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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론 2. 성육신 incarnation


성육신은 육신이 되었다는 뜻(요 1:14)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은 하나님이다(요 1:1). 하나님이 사람이 되었다는 게 성육신이다. 

가현설(Docetism): 영지주의자 주장. 거룩하고 영원한 하나님은 제한된 육신이 될 수 없다. 왜냐면 육신은 무덤이요 감옥이기 때문. 사람처럼 보였을 뿐이다. 예수는 사람 아니다. 

순인설(Ebionism): 예수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설. 다만 우리보다 율법을 충실히 따랐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위대한 선지자로 삼았다. 예수의 본질은 하나님이 아니다.

이 두 주장은 교회 초기부터 이단으로 단죄.

왜 성육신했을까?
히 1:1-2
1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1절은 구약을 가리킴. 2절은 신약시대를 가리킴.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다는 게 성육신이다. 
왜 옛적에는 선지자를 통하여서 말씀하고 신약 때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시는가?
선지자를 통한 것은 간접 계시 의미. 간접 계시의 한계 노출.
아들을 통한 것은 직접 계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나님이 사람이 됨. 존재론적 차원을 맞추는 것. 

하나님이 성육신하였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고난과 고통을 아신다. 그런 면에서 예수는 우리의 선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