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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피곤한 영혼
설교본문 시 143:6-12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20-02-09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200209n.mp3

20200209n

시 143:6-12

피곤한 영혼


(시 143:6-12, 개정) [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1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12]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본문은 다윗의 시입니다. 여기에는 영혼이란 말이 6번 나옵니다. 6번이 다 지치고 상하고 참담하고 목 마르고 환난을 당하고 괴로운 영혼입니다. 한마디로 극도로 피곤해진 영혼입니다. 7절입니다.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한 사람의 문제는 그의 영혼에 달려 있습니다. 영혼이 피곤하면 몸도 마음도 생활도 피곤에 지칩니다. 본문은 피곤한 영혼을 위한 몇 가지 처방을 내립니다. 영혼의 피곤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합니다. 살면서 내 영혼이 지쳤다고 생각될 때 이 해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영혼의 피곤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 기도입니다(7절). 우리는 기도로써 영혼의 피곤함을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파이프라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유입됩니다. 기도할 때 주님과 나의 영적 코드가 맞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 없이 절대로 싱싱한 영혼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기도가 부실하면 영적 생명력이 고갈됩니다. 올해는 기도를 통해서 보다 풍성한 영혼의 기력을 되찾읍시다. 기도로써 영혼의 피곤을 이깁시다. 


다음은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8절 상반절입니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하필이면 왜 아침에 주의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할까요? 주의 말씀의 우리 영혼의 만나요 일용할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른 아침에 주의 말씀을 듣고 종일 그 말씀을 되새기며 사는 사람은 절대 그 영혼이 시들지 않습니다. 다윗은 시편 1편에서도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아서 하는 일마다 형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말씀은 일용할 양식이기에 날마다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약해서 지치기도 하지만, 영혼의 일용할 양식인 만나가 빈약해서 쉽게 지치거나 피곤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말씀이 풍성한 사람은 그 영혼이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올해는 좀 더 많이, 좀 더 자주 말씀을 듣고 가까이 합시다. 그렇게 영혼의 피곤을 이깁시다. 


다음은 주의 종으로 사는 것입니다. 12절 하반절입니다.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우리는 마귀의 종이나 세상의 종이 아니라, 주의 종입니다. 그래야 우리 영혼이 피곤에 쩔지 않고 생기발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잔혹합니다. 자기가 부리는 영혼들을 악한 일에 빠지게 합니다. 언제나 공허하고 헛되고 무의미한 일에 지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주의 종의 영혼으로 사는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의 영혼을 피곤에 방치해 두지 않습니다. 부단히 기도로 호흡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만나를 삼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 힘을 공급하셔서 늘 싱싱하게 만드십니다. 우리는 올해도 반드시 신실한 주님의 종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윗처럼 저는 주의 종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종은 주인이 책임을 집니다. 주인이 종을 관리합니다. 주인의 관리를 받으며 살면 절대 우리의 영혼이 피곤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부디 우리의 주인이신 주님이 우리 영혼을 관리함으로써 결코 피곤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이 늘 건강한 영혼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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