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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대적하라1
설교본문 계 12:7-12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19-08-18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190818n.mp3

20190818n

계 12:7-12

대적하라!


(계 12:7-12, 개정)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우리 전래동화 가운데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나그네가 산길을 가다가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호랑이는 팔 하나를 주면 안 잡아먹겠다고 하자, 나그네는 팔 하나를 내줬습니다. 한 고개를 넘자 호랑이가 다시 나타나 다리 하나를 주면 안 잡아먹겠다고 하자, 나그네는 다리 하나를 내줬습니다. 나그네가 한 고개를 또 넘어가니 호랑이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호랑이는 나는 늙어 힘이 없어서 아까 나를 만났을 때 맞서 싸웠으면 내가 졌을텐데 이제 너는 팔도 다리도 없으니 너를 잡아먹겠다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9절입니다.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처음부터 팔 하나, 다리 하나를 내주면서 타협하다 보면 잡아먹힌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대결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과연 무엇으로 마귀와 맞서 싸울까요?


첫째는 확신입니다. 본문 7절 이하입니다.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하늘의 전쟁에서 이미 천사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하나님께 반역을 꾀한 사탄과 그의 졸개들을 완전히 제압하고 이겼다고 합니다. 다니엘 10장 13절에 의하면 미가엘은 수호천사입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는 한 이미 패한 사탄과 그의 졸개들 마귀가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마귀와의 싸움은 사실상 이미 끝났습니다. 내가 강해서가 아니라 나는 약하지만 수호천사인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나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말하자면 철장에 갇힌 사자와 같습니다. 으르렁 대고 이빨을 드러내며 당장 우리를 잡아먹을 듯 위협한다 해도 실제로는 우리를 잡아먹을 수 없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우리는 확신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사탄 앞에서 떨지 않습니다. 


다음은 어린양의 피입니다. 애굽에서 장자의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어린양의 피를 문인방과 설주에 발랐기 때문입니다. 어린양의 피가 죽음의 재앙을 막습니다. 마귀가 어린양의 피를 무서워하고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피가 발린 집은 곧 하나님의 백성, 구원받은 주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어린양의 피가 칠해진 집은 감히 넘보지 못합니다. 마귀가 제아무리 교활하고 교묘해도 어떻게 하나님의 소유를 훔쳐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아 우리는 주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무기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든든히 붙잡고 그 아래에서 살면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십자가는 곧 어린양의 피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마귀와 싸울 때 꼭 필요한 무기는 말씀입니다. 11절입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주님도 광야에서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를 제압하고도 남습니다. 어째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런 위력이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말씀이라고 하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된 존재가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귀는 말씀 앞에서 꼼짝하지 못합니다. 성경에 주님 말씀에 불복하거나 반항한 마귀가 있습니까? 마태복음 17장 18절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마가복음 5장 8절 이하입니다.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군대 귀신도 한 분 주님을 이기지 못합니다. 부디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합시다.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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