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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마음으로 입으로
설교본문 롬 10:9-15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19-01-20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190120n.mp3

20190120n

롬 10:9-15

마음으로 입으로


(롬 10:9-15, 개정)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9-10절입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음에 동원되는 신체 부위를 든다면 최소한 두 곳입니다. 가슴과 입입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필수입니다. 마음으로만 믿고 입으로 시인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비겁한 사람입니다. 입으로만 떠들고 마음으로는 믿지 않으면 그것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가슴으로 믿을 뿐만 아니라 입으로 주님을 시인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시인하면 그것은 신앙고백이 되고, 이웃 앞에서 시인하면 그것은 전도가 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마음으로는 믿어도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고 간증하는 데는 참으로 어려워합니다. 소극적입니다.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10장 32절 이하입니다.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심각하고 무서운 말씀입니다. 설마 나는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부끄러워해도, 주님은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기를 바라시진 않는지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주님을 시인하는 자에게 주님이 약속하신 은혜는 우선 구원을 받습니다. 내가 구원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확증하게 됩니다. 본문에는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 여러 차례 나옵니다(9-10, 13절). 그런데 14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믿는다는 것은 구원받은 자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구원받음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얻고, 구원의 확증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주님의 자녀라는 확신 가운데 생활하시기를 빕니다. 


또한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하십니다(11절). 세상에는 배신과 속임이 난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허탈해 하고 한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슴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우리가 세상을 살 때 결코 그러한 황당한 낭패나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주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자의 삶을 알뜰히 챙기십니다. 시편 127편 5절입니다.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성문은 유대 사회의 한복판을 뜻합니다. 즉 살아가면서 봉변당하지 않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주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셔서 자칫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는 세상을 살 때 봉변이나 수치당하는 일 없이 늘 승리하시길 빕니다. 


또한 부요하게 하십니다(12절). 주님은 부요한 분입니다. 온 우주가 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자는 주님도 그를 인정하고 반드시 그의 삶을 인정하십니다. 주님이 부요하시면, 주님을 시인하는 자들도 부요해집니다. 주님이 그렇게 만드십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시인하느라 시간도 물질도 손해를 보고 희생도 하고 때로는 가정의 행복도 유보하지만 결국은 그것이 손해가 아니라 도리어 복이 되더라는 간증을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시더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본문은 주님의 약속이자 다짐입니다. 부디 마음으로 믿고 기회 있을 때마다 입으로 시인하여 여러분의 삶이 부요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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