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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이웃을 돌보는 자의 축복
설교본문 시 41:1-13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18-10-21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181021n.mp3

20181021n

시 41:1-13

이웃을 돌보는 자의 축복


(시 41:1-13, 개정)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우리는 평소 잊고 살다가도 연말이 가까워오면 이웃을 생각하게 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은 올 겨울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의 이웃 사랑에 대한 당부를 이 때쯤이면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가난한 자, 병든 자를 찾아가고 기도해주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일은 신앙생활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왜 그럴까요? 주님은 이웃을 돌보는 자에게 놀라운 복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복을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이웃 사랑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잠언 19장 17절을 보면 우리가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그를 갚는다고 했습니다. 장삿속으로도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절대 손해보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이웃을 위한 봉사와 돌봄은 가장 큰 보상이 보장된 투자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복이 약속되어 있습니까?


우선 원수들로부터 지켜주십니다. 2절 하반절입니다.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세상에는 친구보다 원수가 더 많습니다. 7절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9절입니다.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온통 원수요 적들입니다. 가까운 친구도, 지금까지는 내 녹을 먹던 동료도 하루아침에 나의 원수가 되어 내 등에 칼을 꽂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41편은 다윗이 병상에 있을 때 그의 셋째 아들인 압살롬이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쓴 시입니다. 다윗이 가장 총애했던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의 왕위를 찬탈하려고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그 반란군을 진압하십니다. 여러분, 가난한 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돕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를 원수에게서 보호하십니다. 원수가 그를 해치도록 그냥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를 보호하십니다. 원수들로부터 보호받는 것은 우리가 위험천만한 세상을 살며 반드시 누려야 할 대단히 중요하고 현실적인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병에서 그를 붙드십니다. 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육신의 병은 인생의 치명적인 복병입니다. 오늘은 멀쩡하지만 내일이 어떻게 될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병은 하루아침에 우리 인생을 바꿔버립니다. 그런데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덕을 베푼 사람은 하나님이 그를 온갖 병마로부터 지키신다고 합니다. 비록 병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그를 고쳐주신다고 합니다. 그가 병상에 누워있을 때마다 하나님이 그를 고쳐주신다고 합니다. 병으로부터 온전해지는 은혜가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선행과 치유의 함수관계를 신앙적으로 잘 이해하십시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고 위로하고 격려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병으로부터 보호하시고, 병이 들었을지라도 그때마다 고쳐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건강해야 이웃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이웃 사랑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이웃 사랑을 절대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영혼도 고쳐주십니다. 4절입니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범죄한 영혼은 병든 영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사 새롭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가톨릭에서는 특히 이것을 강조합니다. 선행을 베풀어 공덕이 쌓여야 영혼의 죄가 사해진다 심지어 죽은 자의 영혼까지도 연옥에서 천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개신교는 그렇게까지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면 하나님이 그의 범죄한 영혼을 온전케 하십니다. 주님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먼저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대접, 은혜와 복을 바라십니까? 남에게 사랑을 베푸십시다. 이웃을 포용합시다. 그러면 그 대신에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고, 내 허물을 용서하시고, 범죄한 내 영혼을 고쳐주십니다. 우리의 영혼은 중한 병에 걸려있습니다. 


부디 이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연말에 좀 더 많이 이웃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사랑을 베풉시다. 우리가 이웃을 돌보면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돌보십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더욱 강건하고 온전해지는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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