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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그리하면 이루리라
설교본문 요 15:1-8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18-07-08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180708n.mp3

20180708n

요 15:1-8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1-8, 개정)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주님의 포도나무 비유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참 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포도원 농부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주님이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신 것입니다. 왜 굳이 주님이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을까요? 


포도나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포도라 해도 산지와 질과 가격이 다 다릅니다. 예레미야서 2장 21절에 보면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고 합니다. 이것은 유다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입니다. 처음에는 참 종자, 명품 포도나무로 심었는데 나중에 보니 아주 저질 포도나무로 변질되어 있더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유다 백성과 반대입니다. 우리는 저질 포도나무였는데, 농부이신 하나님이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접붙임 해서 우리가 참 포도나무로 거듭났습니다. 


우리는 농부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서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포도원 주인의 바람도 그것 하나입니다. 본문 8절입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올해도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참 된 제자로 남으려면 반드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선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단단히 붙어있어야 합니다. 4절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가지가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열매가 가지에 달리는 겁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포도나무가 열매를 가지 끝에 매다는 겁니다. 따라서 가지의 할 일은 오직 줄기에 든든히 붙어 있는 것입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말씀이 바로 그런 뜻입니다.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우리가 단단히 붙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면 열매는 포도나무이신 주님이 맺어 주십니다. 주님은 언제나 그렇게 하십니다. 노력은 다 주님이 하시고 열매는 가지의 몫으로 돌리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주님께 단단히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혹시 줄기에서 떨어져 나와 시들어가고 있는 가지는 아닙니까? 아니면 반쯤만 줄기에 붙은 가지는 아닙니까? 그래서는 결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아무리 가지가 줄기에 단단히 붙어 있다 해도 해충 피해를 입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농부들은 부지런히 약을 칩니다. 2절 하반절입니다.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더 좋은 열매를 더 풍성히 맺게 하려고 농부는 때를 놓치지 않고 전지하고 약도 치고, 솎아 주기도 합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때로 독한 약도 치고, 전지도 하고, 꽃도 따주시고, 열매도 솎아내십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고통스럽고 아픕니다. 하지만 그것은 가지들이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려는 농부이신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총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농부가 약도 치지 않고, 전지도 하지 않고, 솎아 내지 않으면 포도나무 꼴이 말이 아닐 것입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살포하신 무공해 살충제는 이것입니다. 본문 3절입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말씀이 깨끗하게 한다고 합니다. 시편 119편 9절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말씀만이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한두 번 만으로는 안 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4절 상반절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5-6절 상반절도 보십시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이것은 가지와 줄기의 긴밀한 교통을 뜻합니다. 줄기와 가지의 교감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면, 처음에는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어야 한다고 하고, 가지가 깨끗해야 한다고 하고, 나중에는 서로 교통해야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보다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해야 합니다. 아예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내 안에 나는 저 안에’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뜻입니다. 주님은 줄기요, 우리는 가지면 되었지 왜 하나가 되라고 하십니까?


우리는 몸은 예배 자리에 나와 있는데 마음은 딴 데 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주님과 깊은 교제와 교감을 해야 합니다. 교회에 소속되어 형식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그래야만 풍성한 열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기도 응답의 열매입니다. 7절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주님과 우리가 긴밀히 교제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왜 공허할까요? 순전히 주님과 진심으로 교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성으로 하는 기도, 형식적인 기도 때문입니다. 주님과 교제가 이뤄지면 그때는 주님이 반드시 응답의 열매를 수확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아직도 몸과 마음으로 영혼으로 주님과 온전한 교제를 나누지 못하기에 기도 응답의 열매를 수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주님께 장거리 전화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 품에 깊숙이 안겨 속삭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품에 안겨 주님 귀에 속삭입시다. 주님의 약속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올해도 농부의 기대에 부응해 명품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주님 약속대로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얻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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