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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환난의 떡 고생의 물
설교본문 사 30:23-26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18-01-07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180107n.mp3

20180107n

사 30:23-26

환난의 떡 고생의 물


(사 30:23-26, 개정) [23]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24]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뒤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23절부터 읽었습니다만, 30장 19절 하반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부르짖다는 히브리어로 <카라>입니다. 본문은 이렇게 부르짖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응답이자 복의 약속입니다. 그러면 왜 이스라엘은 이렇게 부르짖습니까? 20절 상반절입니다.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주님이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셔서 그들이 부르짖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생활 할 때도 하나님이 떡과 물을 주셔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셨다고 합니다. 환난을 떡으로 삼고 고생을 물로 삼았으니 그 삶이 어떠했겠습니까! 떡 먹듯 물마시듯 환난당하고 고생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겁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이것들을 주셨습니까? 이스라엘로 하여금 부르짖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처럼 극심한 환난의 떡을 먹고 고생의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부르짖어 구원을 호소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23절 이하는 환난과 고생이 극심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겠다는 복과 은혜의 내용입니다. 우선 하나님은 풍성하고 기름지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23절입니다.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삶의 풍요는 절대 우리의 노력이나 재주만으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상식입니다. 우리가 씨를 뿌려도 하나님이 제 때에 비와 햇빛을 주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할 것이라는 말씀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께 달렸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고 비를 주셔야 곡식이 풍성하고 땅이 초지를 내어 짐승들이 살찝니다. 새해에는 주님께 부르짖어 풍성케 하시고 짐승들이 살찌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다음은 상처를 싸매신다고 합니다. 26절 상반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고 고치시는 분입니다. 상처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아픔과 상처를 지니고 삽니다. 우리 가운데 치료가 필요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육체적인 아픔, 마음의 깊은 상처, 아니 그보다 더 치명적인 영혼의 상처도 지니고 삽니다. 부디 여호와께 부르짖어 올해는 그 상처를 싸매시고 아픔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십시다. 우리의 삶이 풍요해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도 강건해지는 복을 누리기를 빕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이 제대로 치유 받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과 가정에 치료하시는 여호와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빕니다. 


다음은 환경도 온전케 하십니다. 26절 하반절입니다.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달빛을 햇빛같이,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게 하겠다는 것은 달빛과 햇빛을 완전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전한 달빛을 보름달 정도로 생각합니다. 본문은 달빛을 햇빛 같게 하겠다고 합니다. 우리의 여러 환경을 보다 완전하게 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시면 달빛의 극치와 햇빛의 극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우리의 삶이 더 밝고 건강하고 완전하고 행복하게 됩니다. 우리가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이 고통스러워 부르짖으면 은혜를 베푸시되 달빛과 햇빛까지도 보다 완전하게 해주셔서 우리 삶이 보다 풍성하고 건강하게 해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매달리는 길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올해 꼭 하나님께 부르짖어서 약속하신 놀라운 은혜와 복을 누립시다. 그래서 복 있는 한 해를 사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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