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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여호와는 나의 승리
설교본문 출 17:8-16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21-09-26
설교오디오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210926m.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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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기도문

 

주님,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금 9월 마지막 주일을 맞았습니다. 

오늘이 벌써 비대면 가정예배 11주차입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이 시간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리게 하시고, 또 하루 속히 교회로 복귀하여 여러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며 교제하며 주일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9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더욱 세월을 아끼며 자신을 살피게 하사 올해도 아름다운 열매로 농부되신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환자들을 찾아 가사 안수해주시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정예배 조차 드리기가 쉽지 않은 성도들의 사정을 헤아리사 더욱 큰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가정예배를 통해 주님과 깊이 교감하며 말씀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며 결단하게 하시고 예배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성령의 뜨거운 위로와 격려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주일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아름다운 축복을 허락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10926m

출 17:8-16

여호와는 나의 승리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옛날 로마 황제들은 기독교를 다 박해했습니다. 무려 300년간이나 초대교회를 참혹하게 억압했는데, 특히 주후 54년에서 68년까지 로마 제국을 통치한 제5대 황제 네로의 박해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베드로도 바울도 다 그때 순교했습니다. 그러다가 제52대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에게 와서 비로소 그 오랜 박해시대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그렇다면 콘스탄티누스는 어떻게 해서 기독교를 용인하고 받아들였을까요? 

312년 콘스탄틴 황제가 로마 인근 티베르 강가에서 반역자인 막센티우스와 최후 결전을 벌이는데 오히려 콘스탄틴 황제 쪽이 전력상 열세에 있었습니다. 그때 상황을 당시의 유명한 역사가였던 유세비우스가 콘스탄틴 황제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를 기록으로 남겨놨는데, 이렇습니다. “황제는 석양이 질 무렵 하늘에서 빛나는 십자가 현상을 보았다. 그리고 그 십자가에는 이것으로 싸우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황제는 그날 밤 그 신비한 사건의 의미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그리스도가 나타나 낮에 본 그 십자가 형상을 다시 그에게 건네며 적과 싸울 때 이걸 사용하라고 하셨다. 이튿날 황제는 그 십자가의 형상을 모든 기술들의 깃발에 새겨 넣게 하고 전투에 나섰는데, 결국은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어 황제의 군대가 대승을 거둔 것이다.” 

 

그 사건, 그 전투의 승리로 황제가 전격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긴 박해시대를 끝내고, 313년에는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정식으로 공인했을 뿐 아니라, 마침내는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까지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유명한 깃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지막 부분 1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 닛시라는 말이 나오는데, 히브리말인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나의 깃발, 여호와는 나의 승리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 믿는 사람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신자들은 누구나 두 개의 깃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여호와의 깃발인 여호와 닛시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일 뿐만 아니라, 또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두 개의 깃발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깃발은 곧 우리의 소속과 정체성을 의미하잖아요. 그래서 언제나 이 두 개의 깃발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 오늘 본문이 전하는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쟁을 한번 보겠습니다. 

본문 8절을 보면,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싸웠다고 합니다. 여기 이스라엘과 싸웠다는 아말렉은 대체 어떤 족속입니까? 성경을 보면 아말렉은 거의 이스라엘의 천적이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이스라엘은 야곱의 후손이죠. 지금도 그들은 이스라엘이라는 국호를 쓰고 있는데, 원래 이스라엘은 나라 이름이 아니라 일개인 야곱의 새 이름으로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야곱의 후손들이 아예 야곱의 그 새 이름을 자기들의 국호로, 나라 이름으로 쓰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아말렉은 어떤 족속입니까? 

아말렉은 야곱의 쌍둥이 형제인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야곱이 장자권을 빼앗은 형 에서가 바로 아말렉의 원조입니다. 창세기 36장 12절입니다.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이 낳은 에서의 손자가 바로 아말렉이고, 그 후손들이 바로 아말렉 족속입니다. 그러니까 야곱과 에서의 관계가 처음부터 뒤틀렸던 것처럼 그들의 후손들도 끝까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 정도가 아니고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었습니다. 

 

에서는 원래 사냥꾼이었잖아요. 따라서 그의 후손들인 아말렉도 처음부터 유목생활을 하는 부족으로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강하고 거칠고 호전적이었습니다. 그들은 광야를 떠돌다 약한 부족이나 대상들을 만나면 그들을 약탈하며 도적떼로 살았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당시 이스라엘을 공격한 아말렉의 전술을 한번 보겠습니다. 

우선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시점입니다. 본문 8절을 보십시오. “그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여기서 말하는 그때는 언제입니까? 이 17장 2절 이하입니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하던 바로 그때, 내부 갈등이 심각한 상태로 고조되던 그때,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적들은 항상 그렇지 않습니까? 상대가 서로 잘 단합하고 화합하고, 백성들이 지도자를 잘 따르고, 신자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에 잘 순종할 때는 감히 공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지도자와 다투며 돌로 치려하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시험하며 원망할 때는 바로 요때다 하며 공격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때가 바로 그 집단, 그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정복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순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때는 자기들끼리 서로 다투고 싸우고 원망하느라 단합해서 외부의 적을 상대하거나 방어할 여력이 없지 않습니까. 이스라엘도 보십시오. 목마르다고 모세에게 대들고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다 급기야는 돌로 모세를 치려고 하는 험악한 사태까지 벌어지는데 바로 그때, 교활한 아말렉이 총공격을 감행했다는 겁니다. 

 

다음은 당시 아말렉이 어떤 전략으로 이스라엘을 그렇게 공격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오늘 이 사건이 신명기 25장에도 나오는데, 신명기 25장 18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내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부터 쳤느니라” 아말렉이 지금 시험에 들어 서로 다투고 분열하는 이스라엘을 기습하면서 처음에는 주로 어떤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았느냐 하면 뒤처진 사람들, 낙오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 노약자들을 먼저 공격했다는 겁니다. 그게 그들의 전략이었습니다. 

 

여러분. 마귀는 귀신입니다. 척보면 압니다. 지금 누가 병들었는지, 지금 누가 자꾸 뒤처지는지, 지금 누가 시험에 들어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는지, 누가 졸고 누가 깊은 잠에 떨어졌는지.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공격합니다. 베드로 사도가 뭐라고 했습니까? 베드로전서 5장 8절 이하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여기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굶주린 사자처럼 주로 어떤 자들을 찾는다구요? 졸고 자고 있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왜요? 졸거나 자고 있는 사람은 무방비 상태, 완전히 무장해제 상태이기 때문에 거저먹을 수 있잖아요. 동물의 왕국 같은 자연 다큐를 보십시오. 수만 마리의 들소떼가 한꺼번에 이동하는데도 포식자들은 기가 막히게 압니다. 지금 어느 놈이 병 들었고 상처를 입었는지, 그래서 정확히 그런 먹잇감을 타겟으로 삼습니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그만큼 높기 때문입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자연계뿐 아니라 영계도 그와 똑같습니다. 지금 아말렉을 보십시오. 서로 다투고 원망하고 싸우느라 깊은 시험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가장 약한 부분부터 칩니다. 여러분, 뒤처지지 마십시오. 코로나 시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졸거나 자지 마십시오. 여전히 근신하시고 늘 깨어 계십시오. 필요한 만큼 꼭 긴장하십시오. 올해도 졸면 자면 가차 없이 마귀의 밥이 됩니다. 시험에 들어 낙오하면 여지없이 포악한 아말렉의 타겟이 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그런 아말렉을 이스라엘은 또 어떻게 상대하고, 어떻게 맞서 싸웠는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사실 당시 이스라엘은 군대라는 것도 없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하다가 서둘러 탈출한 오합지졸인데, 무슨 아말렉의 전사들과 맞붙을 태세가 돼 있었겠습니까? 그럼에도 당장 눈앞에 닥친 아말렉을 상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모세가 장정들을 모아서 군대를 급조하고 젊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그 진두에 서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어떻게 했다고 합니까? 본문 9절을 다시 보십시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그리고 이어지는 10절을 보면, 여호수아는 나아가서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는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기도했다고 합니까?

 

여러분, 이 대목이 바로 오늘 우리들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기도에는 여기 이 모세의 기도에 나온 두 가지 전제조건이 필수입니다. 그게 뭐죠? 먼저 하나님의 지팡이를 붙잡는 것,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권능의 지팡이에 전적으로 필사적으로 매달리겠다는 뜻입니다. 모세는 지금까지 그 하나님의 지팡이로 온갖 기적을 다 행했습니다. 바로 왕 앞에서는 10가지 재앙을 연출했고, 홍해를 가르기도 했고, 또 반석을 쳐서 생수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권능의 지팡이로 이루지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로 물리치지 못할 적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기도에 임하는 사람은 무조건 하나님의 지팡이를 필사적으로 붙잡아야 됩니다. 애꿎은 소나무를 붙잡고 흔들 게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을 붙잡고 늘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떻게 했다고 합니까? 두 손을 들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적이 아니라, 마귀가 아니라 모세처럼 하나님께 투항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항복해야 합니다. 서로 다투고 불순종하고 원망하고 시험에 들었던 죄를 다 회개하고 온전히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들고 항복선언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해 적과 싸우십니다. 14절 하반절입니다. “내가 아말렉을 없이 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16절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내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능력을 믿고 여호와께 전적으로 의지하면, 또 여호와 앞에서 두 손을 들고 온전히 항복하고 투항하면,  여호와가 우리의 당대뿐 아니라 대대로 우리 대신 아말렉과 싸워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나님께 항복하면 적이 내게 항복하지만, 내가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으면, 결국은 나와 내 자녀 내 후손들이 다 적에게 항복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당시 전황을 한번 보십시오. 11절 이하입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밀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고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보십시오. 일선에 나가 싸운 사람은 어디까지나 여호수아였습니다. 그 싸움의 승패는 여호수아 군대의 전력이나 전술에 있지 않고 오직 높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모세에게 달려 있지 않았습니까?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피곤해 손을 내리고 기도를 쉬면 이스라엘이 졌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원리, 이 영적인 법칙을 꼭 기억하십시오. 아무리 젊은 사람들을 뽑아 전쟁에 내보냈다고 해도 군대만 믿으면 안 됩니다.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군대에 달린 게 아닙니다. 배후에서 기도하는 모세에게 달렸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항복하는 자세로 기도하느냐에 달렸다는 겁니다. 자식들이 진학을 준비하고 취업이나 결혼이나 사업을 할 때도 그 성공과 실패는 오직 배후에서 기도하는 부모들에게 달렸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승패는 부모가 얼마나 필사적으로 하나님의 지팡이를 붙잡고 늘어지며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께 항복하느냐에 달렸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코로나와의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온 나라와 온 국민이 처절하게 싸우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절대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사실상 이 싸움의 승패도 우리 믿는 자들이 얼마나 두 손 들고 기도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적어도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패했다는 얘기는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면 이 싸움에서 반드시 우리가 이기지만,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권능의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백신 접종에만 모든 기대를 걸면 결국은 코로나와의 전쟁도 우리가 필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디 오늘의 이 말씀이 아말렉과의 전쟁, 세상과의 전쟁,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우리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는 하나님의 복된 메시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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