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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설교본문 마 24:3-28
설교자 조성노 목사
설교일자 2019-08-04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190804m.mp3

20190804m

마 24:3-28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마 24:3-28, 개정)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요즘은 그리스도인조차도 종말에 대한 위기의식이 없습니다. 이미 2000년 전 초대교회 때부터 말세라고 했는데 역사는 계속 되어 왔고, 주님의 재림은 이뤄지지 않다보니, 이제는 사람들이 다 타성에 젖고 내성이 생겨 종말에 감응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다들 심각한 종말 불감증에 빠져있습니다. 종말이란 주제에 지나치게 집착해 열광적인 종말론자가 되는 것도 위험합니다만, 너무 무심해 종말에 대해 개념 없이 살아가는 것도 그리스도인에게는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종말, 말세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단지 종말을 역사의 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성경이 말씀하는 종말은 구속사의 마지막 단계를 가리킵니다. 역사가 시작하면서 성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성자의 구속 사역이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성령이 주체인 마지막 교회 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구속사적으로 보면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주님의 재림뿐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종말입니다. 재림의 나팔소리와 함께 역사는 끝납니다. 역사를 마감하기 위해 최후심판이 있습니다. 그런 후에 신천신지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마지막 교회 시대가 바로 말세요 종말입니다. 재림을 앞둔 마지막 구간이 종말입니다. 그러므로 말세는 오순절 성령 강림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말세가 시작된 지 200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의 시간 개념에서 2000년은 굉장한 것이지만 영원이신 하나님 편에서 보면 2000년이 별 것 아닙니다. 어쨌든 말세가 2000년이 지났기에 무엇으로 보나 지금은 말세 중에서도 말세입니다. 


종말에 대한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당연히 주님의 재림입니다. 역사의 대미의 장식이 주님의 재림이기에 그것이 언제 이루어질 것인지가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사도행전 1장 7절입니다.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주님은 재림의 때는 특급 보안임을 강조하셨습니다(마 24; 막 13). 지금도 그 때를 모르기에 이단들이 더욱 극성입니다. 날과 시를 모른다고 했지 연도를 모른다고 했느냐며 연도를 말하기도 합니다. 바울도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때에 대에 아무 쓸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날이 도적 같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한다고 했고, 마태복음에서는 노아의 홍수처럼 임한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특급 보안사항으로 관리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로 하여금 늘 깨어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도둑이 언제 올지 모르기에 늘 조심하고 주의해야 하듯이 우리가 안일하게 살지 않고 늘 깨어 근신하며 살기를 주님은 바라시기에 재림의 때를 비밀에 붙이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언제인지를 안다면 우리 가운데 누가 제대로 살아가겠습니까? 


그러면 종말이 모두 비밀에 붙여져 있습니까? 아닙니다. 구체적인 때는 특급 비밀이지만, 말세의 징조는 우리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본문 3절입니다.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절 이하도 보십시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주님은 말세의 징후들을 언급하고 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2-33절입니다.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그러므로 더욱 근신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예민한 영적 감수성으로 마지막 시대의 기상도를 분별하는 일만큼은 장려하고 계십니다. 24장 마지막 부분인 48절 하반절 이하입니다.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본문에서 주님이 종말의 징조를 말씀하신 것 가운데 가장 경계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4-5, 11, 15, 23-24, 26절에서 말씀하신 거짓 그리스도들, 거짓 선지자들, 사이비 이단들의 출현입니다. 여러분, 종말이 가까울수록 적그리스도가 극성을 부리는 이유는 사탄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최후의 발악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단들은 오히려 기성 교회보다 기적이 더 많이 행합니다. 그것은 성령이라기보다는 사탄의 역사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출현, 이단 사이비의 준동이 말세의 대표적인 표징입니다. 15절 말씀을 다시 보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경배를 강요한 사건을 가리킵니다. 말세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겁니다. 요즘 경매에 나오는 교회는 대부분 이단이 채갑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거룩한 곳에 서서 하나님의 경배를 가로채는 종말에 우리는 더욱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이 긴박한 때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6절입니다.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이 산은 시온산을 가리킵니다. 시온산은 그 꼭대기에 예루살렘 성이 있고, 그 성 중심에는 성전이 있습니다. 거룩한 산이 시온산입니다. 말세의 도피성이 시온산, 곧 성전, 교회입니다. 마지막 때는 더욱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는 사람들이 산을 내려가지만 우리는 산으로 도피해야 합니다. 구원의 방주는 오직 교회뿐입니다. 성산으로부터 달아나지 말고 오히려 성산으로 피합시다. 더욱 교회를 중심으로 삽시다. 아무리 좁고 환경이 쾌적하지 못해도 교회가 최후의 방주입니다. 주님이 말세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당부하신 이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 때에는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 말입니다. 


다음은 17절입니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유대인들의 가옥은 지붕이 평평합니다. 그들은 하루에 세 번 기도합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기도할 수는 없으니 지붕 위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오전 9시, 정오, 오후 3시에 세 번 기도했습니다(유대 시간으로는 3시, 6시, 9시입니다). 이슬람은 하루에 5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10장 9절입니다.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그러므로 17절의 말씀은 종말에는 더욱 기도에 정진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왜 기도하지 못할까요? 물건, 소유, 재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말에는 집안의 물건보다 지붕 위의 기도에 더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기도처를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회 중심의 생활뿐만 아니라 기도 중심의 생활에 매진하라는 당부입니다. 물건과 기도를 바꾸지 맙시다. 물건에 영혼을 팔지 맙시다. 물건을 핑계로 기도를 유보하지 맙시다. 주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18절입니다.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이것은 내게 주어진 사명, 은사, 달란트를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왜 그럴까요? 심판의 날은 곧 결산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돌아와 종들과 결산하는 날이 심판의 날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엄정하게 결산하는 날이 주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겉옷은 개인 재산 1호입니다. 낮에는 옷으로 밤에는 이불로 사용되는 게 겉옷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시대에는 그 소중한 겉옷에 대한 미련이나 애착도 접고 오직 밭 가는 일, 주인이 분부한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정산의 날이 주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비상한 시대에 필요한 삶의 지혜를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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