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020.02.29 10:56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삿 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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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삿 14:5-14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6절).

삼손은 천하무적의 괴력의 사나이였습니다.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이스라엘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힘의 비밀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삼손의 힘이 그의 머리털에서 나온다고 믿은 것은 오직 삼손 자신의 생각일 뿐 성경은 그의 힘에 대해 항상 <여호와의 영이 임하셨기 때문>(19절, 15:14, 16:20)이라고 합니다. 그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체포될 당시 힘을 쓰지 못한 것도 머리털이 잘려서라기보다는 여호와께서 그를 떠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의 초인적인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삼손은 언제 그런 여호와의 영의 감동을 받았을까요? 

이점이 중요합니다. 그가 나실인의 언약을 지킬 때였습니다. 즉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했을 때 그와 정비례하여 힘이 강력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인간의 순종을 말씀합니다. 따라서 순종이야말로 하나님의 위대한 힘을 저장하는 그릇입니다. 그럼에도 삼손은 신실하지 못했고, 무책임했으며 나실인의 언약도 무참하게 파기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영이 그를 떠났고 그는 머리카락을 잘리고 힘도 잃고 두 눈도 뽑히고 놋줄에 매여 연자 맷돌을 돌리는 짐승 같은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방인의 구경거리로 추락하고 만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 삼손이 다시 한 번 신전의 두 기둥을 무너뜨릴 만큼의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머리털이 다시 자랐기>(16:22) 때문이라기보다는 회개하고 진지하게 기도하여(16:28) 다시 여호와의 영이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성도들이나 교회도 하나님의 영의 도우심으로만이 강력한 악령의 역사를 물리치고 세상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

-심손의 초인적인 힘에 대한 당신의 견해를 적어 보십시오.

-삼손의 그 큰 힘이 왜 그를 떠났을까요?

-삼손이 딤나 사람들에게 낸 수수께끼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기도>

주님, 삼손의 그 위대한 힘은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그의 머리칼이 길어서가 아니라 그가 나실인의 언약을 지켜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았을 때 여호와의 영이 역사하사 그토록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언약을 지키지 않아 머리카락을 잘렸을 때는 여호와의 영이 그를 떠나시므로 힘을 잃고 파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디 이 시대 저희도 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강력한 성령의 역사 속에서 놀라운 힘을 발휘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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