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019.11.15 23:47

시험하려 함 (삿 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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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하려 함

삿 2:16-23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16-17절). 

<사사>란 원래 <재판하는 자>를 뜻하는 말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여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우신 사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구원자> 혹은 <심판자>라고 번역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호수아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허락하신 사사들의 말 마져 불순종하며 이방인들의 신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셨다>고 합니다. 이유는 <사사들이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기 때문>(18절)이라고 합니다. 백성들은 악한 길로 갔지만 사사들이 이스라엘의 구원과 평안을 위해 슬피 부르짖었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리더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공동체를 축복하시기도 하시고 지도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그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리더가 중요하고 지도자가 귀한 겁니다. 분명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음행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이 사사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뜻을 돌이키사 그들을 구원하셨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을 때 남겨 둔 이방 민족을 더 이상 쫓아내지는 않으셨다>(21절)고 합니다. 이유는 <그들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기 위해서>(22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계속 하나님을 떠나 범죄할 때 그 땅에 아직 남아 있는 가나안 족속을 통해 이스라엘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을 깨우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주변에 시험거리를 남겨 두십니다. 필요하실 때 우리를 괴롭힐 수 있는 가시를 늘 마련해 두고 계십니다. 

물론 그것도 우리를 불행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깨달아 기도하며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인 한 시험도, 시련도 다 은혜요 축복임을 깨달을 일입니다 


<적용>

-욥 23:10과 벧전 1:6-7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사사들의 슬피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셨다>(18절)는 말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공동체나 사회의 리더의 역할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기도>

주님, 백성들은 여전히 불순종하고 우상을 따라가며 음행하며 패역의 길을 그치지 않았지만 세우신 사사들은 백성들을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돌이켰다고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지도자의 소중함과 그 역할을 생각하며 기도하오니 나라나 사회나 교회 공동체의 리더들을 축복하사 그들로 인해 모두가 평안을 누리며 구원에 이르는 역사가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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