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019.10.26 10:52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수 2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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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수 24:14-2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15절).

죽음을 목전에 둔 여호수아가 세겜에 모인 이스라엘 공동체를 향해 분명한 신앙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신앙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또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갱신하기 위해 어중간한 태도를 단호하게 배격하고 우상이냐 하나님이냐를 확실히 결정하도록 백성들에게 요구한 것입니다. 


사실 신앙에는 중립지대란 없습니다. 또 <이것도 저것도> 역시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빛과 어둠이 서로 공존할 수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여호수아를 보십시오. 백성들을 향해 결단을 촉구한 뒤 자신의 입장과 신앙을 분명히 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것은 남을 선동하거나 위협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해 우러나온 위대한 신앙고백이었습니다. 


<백성이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21절). 

일단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호수아의 호소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그것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동안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수없이 경험했기 때문이고 또 지도자 여호수아의 믿음과 삶의 자세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다시 강력한 말씀으로 백성들을 단속합니다. <그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니 너희의 잘못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19절).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20절). 

백성들은 모두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다>(21절)며 화답합니다. 사실 이스라엘 전체의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백성들이 이 순간만큼 자신들의 신앙을 명료하게 고백하고 표명한 때도 없었습니다.


<적용>

-열왕기상 18:21과 마태복음 6:24 말씀을 찾아 적어보십시오.

-18절에 나오는 <아모리 족속>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말씀일까요(창 15:16)?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15절)는 말씀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기도>

주님, 인생은 누구나 하나님과 우상, 참 신과 거짓 신, 진리와 거짓 가르침 앞에서 결단해야 합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촉구한 본문 말씀이 오늘 저희에게도 큰 깨달음이 되고 도전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저희도 다 여호수아처럼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며 끝까지 우상을 경계하며 믿음의 순수성을 지켜가도록 격려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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