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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사갈과 아셀 자손의 기업

수 19:17-31


잇사갈 지파의 기업은 동쪽으로 요단강, 북서쪽으로는 스불론 지파, 남쪽으로는 므낫세 지파, 북쪽으로는 납달리 지파와 각각 접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 내에는 평야와 비옥한 농지가 많아 일찍이 야곱이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창 49:15)라고 예언한 그대로였습니다. 

잇사갈 지파는 이렇게 비옥하고 아름다운 땅에서 모두 16개의 성읍과 마을들을 차지했습니다(22절). 


<잇사갈>은 <그가 보상해 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나타내 보이셨다>는 뜻으로 레아가 야곱에게서 낳은 다섯 번째 아들이자, 야곱의 12아들 중에서는 아홉 번째 였습니다(창 30:17-18, 35:23). 한 편 잇사갈 지파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투철한 신앙과 용기를 발휘했던 애국심이 강한 지파였습니다. 

드보라(삿 4:1-24)와 돌라(삿 10:1-2) 같은 사사가 다 잇사갈 지파 출신이었고, 엘리야 선지자를 섬긴 수넴 여인 또한 잇사갈 지파였습니다(왕하 4:8-37). 


다음은 아셀 지파의 기업으로, 아셀 지파는 갈릴리 산맥 서쪽, 지중해로 이어지는 경사 지역과 악십 평야지대의 비옥한 땅을 분배받았는데, 이 또한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지하리로다>(창 49:20)하고 유언한 야곱의 예언에 부합한 것입니다. 

모세도 이스라엘 12지파에 대해 마지막 축복을 선언할 때 이 아셀 지파에 대해 너무도 아름다운 축언을 남깁니다.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24-25). 


<아셀>이란 <기쁨>이란 뜻입니다. 부디 당신도 형제들의 기쁨이 되고, <발이 기름에 잠길> 만큼의 경제적인 여유와 <철과 놋으로 된 문빗장>처럼 늘 안전하고 <사는 날까지 능력>을 인정받으며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길 빕니다.


<적용>

-야곱은 그의 유언에서 잇사갈을 어느 동물에 비유했습니까(창 49:14)?

-누가복음 2:36-38에 나오는 여선지자 <안나>는 어느 지파 출신이었습니까?

-<아셀>의 어머니는 누구며 야곱의 몇째 아들이었습니까(창 30:12-13)?


<기도>

주님, 잇사갈은 그의 출생 기록 이외에 특별한 흔적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무거운 짐을 지고 나귀처럼 묵묵히, 그리고 겸허한 생을 살았습니다. 그랬기에  훗날 그의 자손들이 가나안의 좋은 땅을 분배받아 복되게 살았습니다. 

아셀 역시도 형제들에게 기쁨을 주며 그 누구보다도 안전하게, 능력 있게 산 줄 믿습니다. 

저희의 삶과 생애가 오늘 본문의 주인공들인 잇사갈과 아셀처럼 아름답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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