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019.09.07 11:22

베냐민 지파의 기업 (수 18:11-28)

조회 수 17

베냐민 지파의 기업 

수 18:11-28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11절).

유다 지파의 땅은 가나안 남단, 그리고 그 북쪽에는 요셉 자손 곧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의 땅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비를 뽑아 그 양 지파의 중간지역 동편을 베냐민 지파가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편은 나중에 단 지파가 차지하게 됩니다(19장). 


아무튼 베냐민 지파에 배분된 땅은 대체로 산악지대고 또 사막지대도 있었으나 여리고와 예루살렘 주변의 비옥한 땅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베냐민 지파의 그 영토가 가나안의 남북을 잇는 전략상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분쟁이 잦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베냐민 지파는 대단히 호전적이었는데 그것은 일찍이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창 49:27)고 한 야곱의 예언과도 잘 부합됩니다. 


 베냐민 지파가 그렇게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 사이에 위치한 데는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즉 베냐민 지파가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예루살렘 곁에 거함으로써 훗날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될 때 그들로 하여금 유다 지파와 결속하여 다윗 가문과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게 하심으로써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신 33:12)한 모세의 예언을 성취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제비뽑기는 사람이 하되 그 결과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전 가까이에서 늘 성전을 중심으로 사는 자가 복된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의 기업은 이렇듯 예루살렘 곁이었다는 점에서 그 어떤 지파의 기업보다 복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 베냐민처럼 언제나 안전한 여호와 곁에서 성전을 구심점으로 사는 성도가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적용>

-당시 베냐민 지파가 배분받은 성읍은 모두 몇이었습니까(21-28절)?

-베냐민 지파의 기업 동쪽 경계는(20절)?

-요셉과 베냐민의 어머니는 누굽니까(창30:13-14,35:18,24)?


<기도>

주님, 베냐민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는 그의 이름처럼 형 요셉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도, 아버지 야곱의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그 베냐민의 자손들도 아름답고 복된 땅을 기업으로 받아 늘 예루살렘 성전 곁에서 살았습니다. 

저희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므로 세상과는 구별된 성도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