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019.06.15 09:13

일어나라! (수 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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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수 7:8-15


아이성 전투에서 패한 이스라엘이 크게 상심하여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6-7절)하며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10절)하시며 아직도 모르고 있는 아이성 전투의 패배의 원인을 일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여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 가운데에 두었느니라>(11절). 

우선 <일어나라>는 히브리말 <쿰>은 <힘을 내라>, <담대하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아이성 패배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라는 격려의 말씀입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 일어나 너 걸어라 내가 너를 도우리>(찬미예수 288).


그러나 여리고 성의 전리품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숨긴> 죄는 척결하라 하셨고,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13절)고 하시며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15절)고 하셨습니다. 

25절을 보면 범죄한 자를 산 채로 불사르지 않고 먼저 돌을 던져 죽인 후 그 시신을 불에 태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로 챈 죄악이야말로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치명적인 해악이 되므로 반드시 발본색원하라는 것입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일어나십시오. 그러나 패배와 실패의 원인을 분명하게 규명하고 죄악을 응징하는 일에 과감하십시오. 그게 바로 <내일을 위해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는> 결단입니다. 


<적용>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제비뽑기>(14절)는 어떤 것이고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이 지적하신 아이성 전투의 패배의 원인은 무엇이었습니까?(11절)

-하나님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숨긴 자를 색출하여 <불사르라>며 극형을 명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기도>

주님, 낙심하여 땅에 엎드려 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일어나 죄를 척결하고 새 출발하라는 격려셨습니다. 그래서 은밀한 아간의 죄악을 제비뽑기로 특정하고 그와 그의 모든 물건을 불사르고 백성들로 하여금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13절)고 하셨습니다. 오늘 이 본문 말씀이 이 시대 저희에게도 큰 깨달음과 위로와 격려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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