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019.06.01 17:08

만나가 그치다 (수 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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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가 그치다

수 5:6-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12절).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40년간 광야를 유랑할 때 하나님이 내려주신 주식이었습니다. <만나>라는 말은 <이게 무엇이냐>는 뜻으로 그들이 그것을 처음 봤을 때 한 말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성경은 만나의 모양을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출 16:14), <갓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다>(출 16:31)고 합니다. 아무튼 만나는 농사를 짓거나 사냥을 하거나 바다낚시를 해서 식량을 자급자족할 수 없었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절대적인 생존의 양식이었습니다. 

 만나는 누구나 아침마다 하루치를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나가서 모아오는 수고를 마다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용할 양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광야 40년 유랑생활을 하는 동안 양식이 없어 굶어 죽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만나는 어디까지나 광야를 사는 동안만 필요한 양식일 뿐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일용할 양식인 것은 분명했으나 아무리 많이 먹고 오래 먹는다 해도 죽음을 피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요 6:48-51). 


그렇습니다. 주님이 바로 생명의 떡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을 먹어야 죽지 않고 영생합니다. 주님은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요 6:27)고 하셨습니다. <생명의 떡>을 구하십시오. <이것은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며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 6:58).


<적용>

-40년간 먹은 만나가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는 왜 그쳤을까요(12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은 <만나>와 주님이 말씀하신 <생명의 떡>을 비교해 보십시오(요 6:49-50, 58).

-이스라엘 백성들의 만나에 대한 불평을 적어 보십시오(민 21:5).


<기도>

주님, 2백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무려 40년간 광야에서 유랑했음에도 굶거나 헐벗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만나를 주사 일용할 양식을 삼게 하셨고, 심지어는 옷도 낡지 않고 발도 부르트지 않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저희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과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늘 확신과 감사함 속에서 살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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