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019.06.01 17:07

할례를 행하라! (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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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를 행하라!

수 5:1-5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창 17:10-11, 14).

할례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항구적인 표징이었습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이방인과 구별된다는 가장 확실한 식별 장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의 표징으로서의 할례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기능을 가진 의식이었습니다.

① 이방인으로부터 선민을 구별케 한다(엡 2:11).

② 여호와의 언약을 영구히 기념케 한다(창 17:11).

③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표상한다(롬 4:11).

④ 마음의 할례를 상징한다(롬 2:29). 

⑤ 신약의 세례의식을 예표한다(골 2:11-12).

그러나 바울은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롬 2:28-29)며 복음시대에는 할례가 아니라 세례가 구원받은 자의 영적 표징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 2:11-12). 

이렇듯 복음시대에는 세례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영적 표징이듯 율법시대에는 할례가 선민의 언약의 표징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향해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2절)고 명령하셨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그 명령을 받들어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했다>(3절)고 했습니다. 


<적용>

-당신이 이해하는 할례란 어떤 것입니까?

-어째서 복음시대에는 할례가 세례로 대체되었을까요?

-아브라함이 의롭다하심을 받은 것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롬 4:1-13)?


<기도>

주님, 하나님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명하사 그의 후손들인 이스라엘이 시행했던 할례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표징으로 선민과 이방인을 구분 짓는 중요한 근거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아닙니다. 지금은, 이 복음시대에는 할례가 아니라 세례가 거듭남의 소중한 표징입니다. 더 이상 육체에 행하는 표징인 할례가 아니라 마음과 영혼에 행하는 세례가 구원의 표징이 됨을 믿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율법적 의식인 할례와 복음적 의식인 세례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고 또 행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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