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19.03.22 18:59

네 앞에 ... (신 3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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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에 ...

신 30:15-20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15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만을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원초에 인간에게 부여하신 자유의지를 최대한 존중하시며 각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단하게 하십니다. <보라>는 것은 감탄사가 아니라 <직접 네 눈으로 확인하라> <주목하여 판단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앞에 두신 <생명과 복>, <사망과 화>를 똑똑히 주목하여 살핀 후 네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일찍이 아담과 하와 앞에 생명나무 실과와 선악과가 놓여 있었듯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생명과 복의 길>, 그리고 <사망과 화>의 길을 두셨듯이, 오늘 우리 앞에도 언제나 주님 말씀처럼 <좁은 문과 넓은 문>, <좁은 길과 넓은 길>(마 7:13-14)을 두셨습니다. 과연 어느 문을 택하고 어느 길을 갈지는 순전히 우리의 몫입니다. 

주님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도 네가 만약 <생명과 복>이 아닌 <사망과 화>를 택하면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라>(18절)고 경고하며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고 또 그를 의지하라>(19-20절)고 호소합니다.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20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의 <생명>이시고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시는 <장수>십니다. 

<생명과 장수>의 복이란 당신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이요 뜻이었습니다. 부디 당신 앞에 놓인 <생명과 복>을 택하십시오. 

그게 넓고 큰 길이라 하여 <사망과 화>를 택하는 불행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적용>

-당신이 이해하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보십시오.

-하나님은 자유의지는 최대한 존중하시나 그 선택과 결단에 대한 책임은 엄중하게 물으십니다. 본문 18절과 20절은 각각 우리의 어떤 선택에 대한 하나님의 처분일까요?

-살아가며 당신의 자유의지는 흔히 어느 쪽으로 발동하십니까?


<기도>

주님, 아담과 하와가 생명나무 실과보다는 선악과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던 것처럼,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에 놓인 생명의 길보다는 언제나 넓은 사망의 길을 택했던 것처럼, 오늘 저희도 흔히 저희의 자유의지를 엉뚱한 쪽으로 발동하며 스스로 화를 자초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생명을 택하고 장수를 소망하게 하사 화나 저주가 아닌 축복의 길을 가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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