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19.02.23 11:43

순종치 아니하면 (신 2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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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치 아니하면

신 28:15-19


본문은 그동안 말씀한 <순종에 따른 축복>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불순종에 따른 저주>가 언급된 부분입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15절).

<성읍에서도>(16절)란 도시에서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해도 망한다는 뜻이고, <들에서도>란 농사를 짓거나 짐승을 키워도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경고입니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17-19절).

놀랍게도 이 신명기 28장에는 순종하는 자가 받을 축복보다 불순종하는 자가 당할 저주가 네 배나 더 많습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복 받기보다 불순종하여 저주받을 가능성이 더 큰데 따른 배려요 사랑의 경고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앞에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놓여 있고, 그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가 내 삶의 축복과 저주를 결정합니다. 절대 축복과 저주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내 가정, 내 직장, 내가 출석하는 교회, 내가 몸담고 있는 사회 한복판에 있습니다. 마치 그리심산과 에발산처럼, 축복과 저주를 상징한 그 두 산이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가나안 땅 중간쯤에 위치해 있었던 것처럼 순종과 불순종, 축복과 저주는 언제나 우리 모두의 삶 중간쯤에 있습니다. 

창세기 2:9입니다.

<동산 가운데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도 에덴동산 한가운데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그 위험한 선악과를 왜 동산 가운데 두셨을까, 은밀한 가장자리에 두시지 ...>하지 말고 늘 당신의 삶 한복판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사십시오. 그래야 저주나 심판이 아닌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동산 중앙>(창 3:3)에 있었던 선악과를 범해 저주받았음을 잊지 마십시오. 


<적용>

-이스라엘 백성들의 <복과 저주>는 어떻게 결정되었습니까?

-선악과가 에덴동산 중앙에 있었던 까닭을 설명해 보십시오.

-축복에 비해 저주에 대한 경고가 훨씬 더 많은 이유를 말씀해 보십시오.


<기도>

주님, 이스라엘 백성들의 <축복과 저주>는 순전히 그들의 결단과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삶의 열매였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복을 받았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주를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훨씬 더 많고 또 강경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의 길로 이끄시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불순종하며 가나안 족속들의 이방신을 섬기면 경고하신 모든 저주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사오니 이 시대 저희도 이 말씀을 깊이 새겨듣고 늘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받들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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