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18.10.20 09:38

택하신 처소 (신 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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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신 처소

신 12:9-19


이 신명기 12장은 특별히 하나님이 <택하신 처소>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신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5절) 번제와 제물과 십일조와 거제, 시원제, 낙헌 예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또 11절에서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그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라고 합니다.


14절도 마찬가집니다.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그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이방인들처럼 높은 산이나 푸른나무 아래서 우상을 숭배하듯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시고 구별하신 예루살렘으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 어디에나 계시지만 특별히 택하신 곳, 성별하신 처소에서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우리는 가정이나 직장이나 학교, 사회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특별히 성별하여 지목하신 교회에서 예배드리면 그만큼 더 복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따라서 예배당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 드리는 예배보다 더 복되며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부르신 교회에 성령으로 임하시고,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며, 그곳에서 드리는 우리의 헌신과 예물과 제사를 더욱 기쁘게 받으십니다. 주님은 분명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모이고, 또 순종과 헌신의 번제를 드리고 사랑의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이 당신이 <택하신 처소>에 모여 예배하며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를 지켜가기를 원하십니다. 부디 하나님이 택하신 공동체요 처소인 교회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가 있으시길 빕니다.


<적용>

-당신이 알고 계신 교회 공동체에 관해 말씀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굳이 <택하신 처소>에서 제사와 예물을 드리라고 분부하신 이유는 뭘까요?

-오늘 본문이 말씀하는 여호와의 <택하신 처소>란 구체적으로 어디를 가리킬까요?


<기도>

주님, 하나님은 저희가 어디서든 기도하고 예배하기를 기대하시지만 더욱 택하시고 구별하신 처소에서 예배하기를 바라십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번제를 드리고 십일조와 거제를 드리기를 원하셨고, 오늘 저희에게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뵙고 예배하기를 바라시는 줄 믿습니다. 깨달음을 주사 더욱 교회 중심의 삶을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격려 해주시옵소서. <택하신 처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늘 예배와 기도와 예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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