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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신 7:17-26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쫒아낼 수 있으리요>(17절)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18절)하라고 하십니다.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19절)고도 하셨습니다. 

적을 두려워하고 적의 숫자에 겁을 먹는 것은 명백한 불신앙의 소치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와 이적과 기사를 망각한 소치입니다. 

세상과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가장 크시며 가장 강하시고 능하신 분이십니다. 

적을 두려워 마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21절). 하나님에 대한 근원적인 두려움을 가질 때 가나안 족속들이 주는 상대적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담대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라>(22절)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그들을 다 진멸하리라>(24절)고 하십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조금씩 쫓아내신다>는 말씀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셔서가 아니라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조금 천천히 가시는 것뿐입니다. 

사실은 축복도 천천히 베푸십니다. 급하면 체합니다. 자칫 축복이 도리어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은 비록 조금 더딜지 몰라도 결국은 적들을 다 진멸하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모두 정복하게 하시며 거기서 우리로 하여금 번성하고 흥하며 행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부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우상을 절대 금하시고 세상 대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시며 용감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에게 은혜를 베푸사 더욱 번성하고 풍요롭게 하실 것입니다. 


<적용>

-우리가 적이나 세상을 두려워하면 안 되는 이유를 적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 앞에서 적들을 <조금씩 쫓아내시는>(22절) 이유는 뭘까요?

-지금 당신에게 <마침내 모든 적들을 진멸하리라>(24절)는 확신이 있습니까?


<기도>

주님, 저희가 세상의 무수한 적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저희의 진정한 두려움의 대상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저희의 궁극적인 두려움이신데도 저희가 세상을 두려워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불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두려움으로 세상에 대한 상대적인 두려움을 이기게 해주시옵소서. 비록 조금씩 이뤄질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이 저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고 평안과 번성을 허락하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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