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18.09.08 17:01

이적과 기사 (신 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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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과 기사

신 6:20-25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22-23).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로 바로를 제압하사 이스라엘로 하여금 출애굽하게 하셨고 또 40년간의 광야생활을 가능케 하셨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2백만에 가까웠을 남녀노소가 황량한 광야를 40년간 유랑했음에도 굶어 죽거나 목말라 죽은 사람, 헐벗어 죽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열사병으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발이 부르트거나 옷이 해어지는 일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루하루의 삶이 그야말로 기적이고 기사였습니다. 만나도 메추라기도, 반석에서 터져 나온 생수도 다 하나님의 이적이었습니다. 홍해를 건너고 요단을 도강한 일도 다 하나님의 기사였습니다. 원주민들을 진멸하고 가나안을 정복한 일도 다 크고 두려운 하나님의 이적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하루하루가 주님의 이적과 기사의 연속입니다. 더구나 요즘같은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의 안전이 담보되고 가족들이 건강하고 굶지 않고 헐벗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주님이 베푸시는 기적 같은 은혜 덕분이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옳습니다. 


옛날 모세 시대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기 위해>(18절) 그렇게 했다면, 오늘 우리는 주님의 구원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천국 시민권에 감격하며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그렇게 쉐마를 실천하며 사는 것입니다. 율법은 강제지만 복음은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의 주체적인 결단입니다. 올해도 주님 베푸신 축복을 한 번 헤아려 보십시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적과 기사들을 계수해 보십시오. 그리고 감사와 영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십시오. 

오늘 본문은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라>(25절)고 했습니다. 


<적용>

-올해도 이 8월까지 생활하며 당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들을 간증해 보십시오. 

-과거 이스라엘이 출애굽과 광야생활을 통해 누렸던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들을 아는 대로 적어 보십시오. 

-<이적과 기사>가 우리의 신앙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보십시오.


<기도>

주님,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의 역사였습니다. 출애굽 사건이 그렇고 광야 40년이 그렇고 또 가나안 정복이 그렇습니다. 시대와 공간이 다를 뿐 저희의 존재와 삶도 마찬가집니다. 

올해만 해도 순전히 주님의 기적 같은 은혜로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하오니 저희로 하여금 끝까지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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