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18.09.01 12:32

듣고 행하리라 (신 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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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행하리라

신 5:22-27


모세는 분명 여호와께서 십계명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22절)고 했습니다. 돌에 쓴 글은 변치 않고 영구히 보존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마치 돌에 각인하듯 마음판에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보십시오. <...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27절)고 합니다. <듣고 행하겠다>, 하나님은 언제나 백성들의 이런 응답에 기뻐하십니다. 언제나 이런 반응과 결단을 기대하시며 중보자나 사역자들에게 말씀과 명령을 맡기십니다. 


주님은 진정한 중보자로 오셔서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우리에게 전달하신 분이십니다. 

주님이 선포하신 복음은 우리가 다 듣고 반드시 그 말씀대로 행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바르게 실천하며 사는가? 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변화되어가고 있는가를 부단히 묻고 확인해 봐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는다고 자동적으로 내 삶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기를 바란다면 우선 말씀이 내게 영향을 미치도록 영혼의 창문을 활짝 열어둬야 합니다. 말씀을 받을 때 그걸 기꺼이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또 말씀을 머리에 담는 지식이 아니라 가슴에 새기는 진리로 수용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듣고 행하고자 하는 신실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비로소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스라가 율법을 들려줄 때도 <말씀대로 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스 10:3, 19).

 

때로 말씀은 우리를 부담스럽게 하고 불편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우리는 말씀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이 아니라 다 내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순종하며 듣고 행해야 합니다. 

결국 그런 자가 말씀으로 인해 복을  받고 새로워질 것입니다. 


<적용>

-마태복음 7:24-27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십계명을 돌판에 새겨 주신 이유가 뭘까요?

-말씀을 듣는 당신의 자세를 스스로 평가해 보십시오. 머리로 듣습니까? 가슴으로 듣습니까?


<기도>

주님,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을 통해 세상에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모세를 통해, 또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택하신 백성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달하셨습니다. 다행히도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은 <우리가 듣고 행하겠다>며 순종을 다짐했습니다. 

말씀은 듣기만 하고 행함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가슴으로 듣고 실천할 때만 값지고 복됩니다. 

저희로 하여금 말씀에 순종하므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사는 성도들 되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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