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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w 열왕기하 25

왕하 15:1-12


(왕하 15:1-12, 개정) [1]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이십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야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4]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6] 아사랴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7] 아사랴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8] 유다의 왕 아사랴의 제삼십팔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스가랴가 사마리아에서 여섯 달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9] 그의 조상들의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10]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그를 반역하여 백성 앞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1] 스가랴의 남은 사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2]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사 대 동안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



남왕국 유다의 제9대왕 아마샤가 에돔과의 전쟁에서 적 만 명을 죽이고 큰 승리를 거두자 교만해졌습니다. 내침 김에 그는 북왕국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선전포고합니다. 그가 이스라엘 왕에게 서로 대면하자고 합니다. 한 판 붙자는 겁니다. 벧세메스에서 한 판 붙었는데 결과는 남왕국 유다의 참패였습니다.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아마샤를 사로잡고 남왕국 수도인 예루살렘의 성벽을 헐고, 성전의 금은을 탈취하고, 수많은 유다 사람들을 북이스라엘로 잡아갔습니다. 


그로부터 약 15년이 지나서 남왕국 유다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패전 책임을 물어 아마샤를 죽입니다.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를 유다의 제10대 왕의 자리에 앉습니다. 당시 아사랴의 나이가 16세였습니다. 그는 52년간 남왕국을 다스립니다. 아사랴는 이렇게 통치합니다. 3절 이하입니다. “[3]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4]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아버지 아마샤와 같습니다. 부전자전입니다. 아무리 착하고 정직하게 산다 해도 우상을 숭배하면 그 사람은 모든 것을 잘못한 것입니다.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3절에서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고 하는데, 5절에서는 하나님이 그를 치셨다고 합니다. 아무튼 하나님은 우상숭배만큼은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사랴의 죄는 우상숭배가 다가 아니었습니다. 역대하 26장을 보면 아사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16절 이하입니다. “[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팔십 명을 데리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으므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백성을 다스렸더라 [22] 웃시야의 남은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23] 웃시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는 나병환자라 하여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의 조상들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에는 그에 대해 간략하게 나오지만, 역대기에는 상세하게 아사랴(웃시야)의 교만함을 적고 있습니다. 아사랴의 아버지 아마샤도 산당을 용인하며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조장한 죄, 교만해서 북이스라엘에게 선전포고를 한 죄를 망했는데, 그의 아들 아사랴(웃시야)도 16세에 왕위에 올라 처음에는 정직하게 통치하다가 그도 아버지처럼 우상숭배와 교만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비참한 말년을 살다 죽었습니다. 아사랴는 약 10년 정도 나병을 앓았던 것 같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며 영토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권세가 널리 알려져서 주변 여러 나라가 그의 권세를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교만해져서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려다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와 교만만큼은 절대 넘어가시지 않습니다. 아사랴가 여호와의 징계로 나병에 걸리자 격리당합니다. 원래 나환자는 성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아사랴는 신분이 왕이었기에 별궁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그의 아들 요담이 치리합니다. 요담의 나이는 약 15세 쯤 된 것 같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죽은 뒤 25세에 정식으로 왕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약 10년간 나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요담은 25세에 유다의 11대 왕이 되어 16년간 통치합니다. 그런데 요담도 보십시오. 열왕기하 15장 34절 이하입니다. “[34]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5] 오직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의 윗문을 건축하니라” 할아버지인 아마샤도, 아버지 아사랴와, 요담이 이렇게도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요담은 산당뿐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도 잘 관리하여 성전 윗문을 건축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를 보고 배운 겁니다. 산당도 관리하고, 성전도 관리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요담의 그런 행태도 바람직한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요담도 벌하십니다. 아람으로 하여금 유다를 치게하셨습니다. 37절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더라” 요담이 아직 젊은데 아람 왕이 침공했을 때 전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그 전쟁은 하나님이 아람을 통해 유다를 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깨닫고 회개할 때까지 징계하십니다. 우상숭배라는 치명적 죄를 범하면서 몇 대를 이어 존속하는 남왕국 유다를 계속 징계하며 간섭하십니다. 그러므로 빨리 깨닫고 하루라도 먼저 회개하면 덜 맞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고집을 부리고 강퍅하게 회개를 미루고 버팁니다. 실은 그래서 우리는 늘 더 크게 망합니다. 우리는 남유다 왕가와 같은 경우에 처합니다. 


남왕국 유다 왕가가 우상숭배를 조장한 죄가 적지 않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닫고 살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