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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w 열왕기하 23

왕하 13:1-19


(왕하 13:1-19, 개정) [1]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4]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5]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6]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7]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8]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9]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0]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1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12]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3]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 앉으니라 [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유다의 요아스 왕은 자기 친할머니 아댤랴에게 모든 형제가 살해당했음에도 기적처럼 살아남았습니다.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성전에서 6년을 보살핍니다. 요아스는 7세에 유다의 왕이 됩니다. 그는 멘토 여호야다 생전에는 우상의 제단을 헐고 바알의 사제들을 처형하며 종교개혁을 시행합니다. 게다가 낡고 허문 예루살렘 성전도 리모델링합니다. 이에 대한 예산 수립방안도 제시합니다. 하지만 그는 여호야다가 죽자 변합니다. 백성들의 아세라 목상 숭배를 허용하고, 여호야다의 후임이자 그의 아들 스가랴를 바른 소리한다고 돌로 쳐죽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사엘을 통해 유다를 징계합니다. 요아스는 아람 왕 하사엘에게 성전의 각종 기물과 곳간의 금을 바칩니다.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군대를 철수시킵니다만, 이로 말미암아 요아스는 심복들에게 살해당합니다. 이제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위에 오릅니다. 12장 마지막 21절입니다. “그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동안 북왕국 이스라엘을 무대로 활동한 엘리사가 병이 들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의 왕은 요아스였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이름과 같습니다. 14절입니다.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왕이 급히 죽음을 목전에 둔 엘리사 앞에 와서 눈물을 흘립니다. 요아스가 그동안 엘리사 선지자로부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마치 자식이 아버지에게 의존하듯이 왕이 정신적으로 선지자에게 의존해왔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요아스가 울면서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하면서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엘리사의 존재 자체가 이스라엘의 막강한 병거이고 마병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북이스라엘의 안보에 엘리사의 존재가 그만큼 절대적이었다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에는 당시에 병거나 마병이 거의 없었습니다. 거의 다 아람에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7절입니다.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아하스의 뒤를 이어 아들 요아스가 왕이 되었음에도 제대로 군비를 갖추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사는 북이스라엘의 절대적 병거요 마병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과 권능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종은 수십만의 군대나 각종 군비보다 더 강력합니다. 요아스가 그 사실을 안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앞둔 엘리사를 찾아와 내 아버지여 하면서 안타까워하며 운 것입니다. 엘리사 이후 시대의 북이스라엘의 운명을 걱정하며 요아스가 운 것입니다. 


엘리사는 요아스의 그런 두려움을 훤히 꿰뚫고 있습니다. 15절 이하입니다. “[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이것은 구체적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각인시키려는 행위입니다. 엘리사가 왕의 손에 손을 올린 것은 안수기도를 뜻합니다. 엘리사는 누워 있기에 왕의 손 위에 자기 손을 포갠 겁니다. 그렇게 두려움에 떠는 왕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요아스가 활을 쏩니다. 동쪽 창을 열고 쏘았습니다. 동쪽은 요단강 건너편 길르앗 쪽입니다. 그러니까 아람이 있는 방향입니다. 요아스가 활을 힘껏 쏘니 엘리사는 여호와의 구원의 화살,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라고 합니다. 아벡에서 아람 군대를 멸절시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엘리사가 이번에는 화살로 땅을 치라고 합니다. 요아스는 겨우 세 번 땅을 칩니다. 엘리사는 땅을 세 번만 쳤다고 아쉬워합니다. 요아스가 아람 군대와의 전쟁에서 세 번만 이길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결단하는 게 옳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면 하나님 말씀에 대해 매우 미온적이고 소극적으로 반응합니다. 그야말로 대여섯 번 쳐야 할 것도 겨우 세 번만 치고 말 때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태도는 결국 우리가 누릴 복을 우리 스스로 제한하는 꼴입니다. 왜 화살로 땅을 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몇 번이고 치라고 하면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옳다는 겁니다. 요아스 왕을 보십시오. 치라고 하니 치기는 쳤지만 세 번만 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엘리사가 몹시 안타까워한 것입니다. 


마지막 예언을 다 마치고 엘리사는 죽습니다. 요아스는 아람 군대와의 전쟁에서 세 번 무찌르며 아버지 여호아하스 때 빼앗긴 성읍을 되찾습니다. 13장 24절 이하입니다. “[24]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