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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w 열왕기하 4

왕하 3:1-25


(왕하 3:1-25, 개정) [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2]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3]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읍과 모든 아름다운 성읍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1]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아합 왕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를 세습합니다. 그런데 아하시야는 결국 2년 만에 죽습니다. 아하시야에게는 아들이 없었기에 그의 동생 여호람이 왕위를 계승하여 18년간 통치합니다. 여호람도 악한 왕입니다. 2절입니다.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여호람은 아합 만큼은 악하지 않았지만 악했다는 겁니다. 그는 처음 왕위에 올라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 주상을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하 10장을 보면 여호람 이후의 왕이 예후인데, 그는 왕이 되고 나서 대대적인 개혁작업을 벌입니다. 북이스라엘 전역에서 바알의 목상과 선지자를 색출해 처단합니다. 당시 물량이 굉장했습니다. 여호람 때도 북이스라엘은 바알을 섬기고 바알의 선지자들이 백성들을 우상숭배로 이끈 것입니다. 여호람은 개혁에 실패하고, 마침내 그도 부모와 같은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 가계의 풍토라는 게 중요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아합 뿐만 아니라 그 자식들도 악했습니다. 가계를 통해 흐르는 저주의 악순환을 끊지 못하고 바알을 숭배하다가 멸망한 겁니다. 우리가 바알이나 우상이 아니라 반드시 아름다운 하나님 신앙을 자식들에게 물려줘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야 자녀와 자손들이 저주나 멸망이 아닌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삽니다. 부모 대에서부터 그 부분은 확실해야 합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바알을 숭배하고 그 선지자들을 양산하더니 그 지독한 우상숭배를 자식들도 본받아 살다가 망하고 만 것입니다. 


열왕기하 1장 1절에서는 아합이 죽은 후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합니다. 본문에도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4절 이하입니다.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그래서 북이스라엘의 여호람이 남유다의 여호사밧과 에돔 왕까지 끌어들여 모압을 치기 위해 출정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모압을 기습하려고 에돔 광야 길을 7일간 우회하는데 물이 없는 겁니다. 때가 마침 건기였기 때문입니다. 10절입니다.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그때 여호사밧이 선지자를 찾습니다. 11절입니다. “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손에 물을 부었다는 것은 수종을 들었다는 뜻입니다. 여호람과 여호사밧, 에돔 왕이 함께 엘리사를 찾아갑니다. 엘리사는 처음부터 냉소적입니다. 13절입니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엘리사는 찾아온 왕들에게 바알 선지자들을 찾아가야지 왜 하나님의 선지자인 나를 찾아 왔냐고 조롱합니다. 엘리사는 그렇게 세 사람의 왕 앞에서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북이스라엘 여호람의 우상숭배를 비판하고 꾸짖었습니다. 


14절입니다.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이것은 오직 남왕국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면을 세워 하나님이 돕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온전하지는 않았지만 선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전국의 산당과 우상을 척결하고, 레위인을 발굴해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그는 큰 일이 닥칠 때마다 선지자를 찾아 물었습니다. 당시 세 왕들이 엘리사를 찾은 것도 여호사밧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봐서 엘리사를 통해 예언의 말씀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선행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것을 갚아주십니다. 주님은 누구든지 당신 이름으로 냉수 한 잔이라도 남에게 베푸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본문에서도 여호사밧 덕분에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받은 말씀은 이렇습니다. 16절 이하입니다.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절도 보십시오.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그러니까 이스라엘 연합군에게 가장 필요한 물을 공급해 주시고 모압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시겠다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4절 이하도 보십시오.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우리가 평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충성하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주님이 우리에게 맡긴 직분을 잘 감당하고 희생하는 일은 우리가 필요할 때 주님의 도움을 입을 수 있는 저축 행위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당시 출정 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봐서 베푸신 은혜였습니다. 여호사밧이 쌓은 선한 일에 하나님이 보상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물도 얻고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도 거두었습니다. 여호사밧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기억합시다. 언제나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을 삽시다. 그래서 필요할 때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과 도움을 입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