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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w 열왕기상 50

왕상 22:29-53


(왕상 22:29-53, 개정) [29]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30]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1]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33]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6]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0]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니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45]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와 그가 어떻게 전쟁하였는지는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6] 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 왕이 있었더라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50]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52] 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53] 바알을 섬겨 그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기를 그의 아버지의 온갖 행위 같이 하였더라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아람 왕에게 보란 듯이 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침공한 아람 군대를 아합이 진멸하고 아람 왕 벤하닷을 살려 돌려보낼 때 벤하닷은 이전에 빼앗은 이스라엘의 성읍을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3년이 흘러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아합이 속은 걸 알고 유다 왕과 연합하여 아람을 쳐서 이스라엘의 전통적 성지 길르앗 라못을 되찾자고 제안합니다. 


북이스라엘 아합은 이세벨과 함께 바알과 아세라를 섬긴 반면에, 남왕국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여호사밧이 아합에게 제안하기를, 길르앗 라못을 되찾아 오는 건 좋으나 하나님 뜻에 맞는지 여쭤보자고 합니다. 아합이 북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을 소집하여 길르앗 라못 되찾을 계획을 하나님께 여쭤보라고 합니다. 선지자들 모두는 아합에게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 한 사람 미가야는 그들과 정반대의 예언을 합니다. 아합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면 반드시 죽는다는 겁니다. 그러자 어용 선지자 시드기야가 미가야의 뺨을 때리며 너야말로 거짓 선지자라고 합니다. 아합은 미가야를 옥에 가둔 후 400명의 어용 선지자들의 예언을 믿고 출정합니다. 29절입니다.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역시 아합은 비겁하고 교활합니다. 비록 그가 미가야의 예언을 묵살하고 길르앗 라못 정벌에 나섰지만, 그 예언이 마음에 걸려 왕복을 벗고 일개 군사의 모습으로 변장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그는 여호사밧에게는 왕복을 입으라고 합니다. 아람 왕 벤하닷은 북이스라엘의 왕을 공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람 군대는 왕복을 입은 사람이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알아챕니다. 33절입니다.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그럼에도 아합은 적이 쏜 화살을 맞습니다. 34절 이하입니다.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37절 이하도 보십시오.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이 말씀은 20장 42절 말씀의 성취입니다.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나님은 벤하닷을 처단하라고 하셨는데 아합은 그를 살려 보냅니다. 그때 하나님이 아합에게 선지자를 보내 이렇게 예언하신 것입니다. 아합 왕의 병거에 고인 피를 못에서 씻었는데 그때 개들이 그의 피를 핥습니다. 이 예언도 21장 19절에 나왔습니다. 엘리야의 예언입니다.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400명이라도 어용 선지자의 예언은 성취되지 않지만, 한두 사람이라도 참 선지자의 예언은 성취됩니다. 기독교는 다수결이 아닙니다. 아합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에 오릅니다.


이어서 41절이 이어집니다. 이것은 북이스라엘이 아니라 남왕국 여호사밧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호사밧은 선정을 베푼 왕입니다. 그는 35세에 왕위에 올라 25년간 통치한 후 59세에 죽습니다. 이때는 왕들이 단명합니다. 왕위에 오래 있지도 못했지만 오래 살지도 못했습니다. 전쟁이나 쿠데타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호사밧은 오랫동안 나라를 치리했고 상대적으로 오래 살았습니다. 여호사밧은 아버지가 올곧고 신실한 왕이었습니다. 아사 왕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열왕기상 15장 11절 이하에 나옵니다.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여호사밧의 부친 아사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경건했으면 다윗과 비교했겠습니까? 자기 어머니가 우상을 숭배하니까 태후의 지위도 박탈합니다. 그의 아들 여호사밧도 부친의 믿음과 성정을 이어받습니다. 


여호사밧은 평화주의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북이스라엘과 갈등 없이 지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본문 44절입니다.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또한 여호사밧은 부왕처럼 남색하는 자를 색출해 추방했습니다. 남색하는 자는 원어로 <카데쉬>인데 동성애자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아스다롯 신전에서 남창 노릇을 했습니다. 당시가 BC 800년경인데 남색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도 동성애 문제가 큰 이슈입니다. 옛날과 달리 지금은 이 문제가 인권 문제와 결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요즘 법의 보호 속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