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
Extra Form
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thegreen/20190130w.mp3

20190130w 열왕기상 33

왕상 15:25-34


(왕상 15:25-34, 개정) [25] 유다의 아사 왕 둘째 해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8]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2] 아사와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33]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모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 동안 다스리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남쪽 유다는 벌써 왕이 세 번째 바뀌었는데 북이스라엘은 여전히 여로보암이 왕위에 있습니다. 그런 여로보암도 22년간 통치하고 죽습니다. 그의 아들 나답이 북이스라엘 2대 왕으로 등극합니다. 하지만 나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26절 이하입니다.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나답이 아버지 여로보암의 길을 좇아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계속 우상숭배를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했습니다. 북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 성전이 유다에 있었기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사모하고, 심지어는 성지순례까지 하자, 여로보암은 베델과 단에 산당을 짓고 금송아지 상을 만들어 안치하고 예루살렘 성전을 순례할 이유가 없고, 금송아지가 출애굽하게 한 너희의 신이라고 하며 절하고 경배하게 했습니다. 그의 아들 나답도 바로 그런 길을 걸었습니다. 여로보암이 산당을 짓고, 금송아지를 만들고, 레위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제사장을 삼아 우상숭배로 몰고 갈 때 하나님은 그에게 여러 차례 경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여로보암도 그 아들 나답도 그 악한 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쪽 유다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제3대 왕 아사가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며 우상을 소탕하고 백성들을 여호와 신앙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북이스라엘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27절을 보십시오.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블레셋이 전쟁을 해와서 군대를 출정시켰는데, 바아사가 반역하여 나답을 죽였습니다. 바아사는 나답만 죽인 게 아니라 여로보암 가문의 씨를 말렸습니다. 28절 이하입니다. “[28]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하나님이 경고하신대로 여로보암의 가문이 완전히 거덜납니다. 열왕기상 14장 8절 이하입니다. 하나님이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에게 경고하신 내용입니다. “[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9] 네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 


군사 쿠데타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바아사는 무려 24년간 북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만, 그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34절입니다.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바아사의 이름의 뜻은 바알이 듣는다입니다. 그 이름 그대로 그 역시도 열렬한 바알 숭배자였습니다. 그도 훗날 여로보암과 똑같은 징계를 받습니다. 그의 아들 대에 가서 멸족하고 맙니다. 재밌는 것은 바아사가 나답을 모반한 것도 깁브돈 전투 때이고, 바아사의 아들도 깁브돈 전투에서 쿠데타를 당합니다. 이렇게 북이스라엘 역사는 대책 없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바아사의 경우 24년간 통치하며 군사력을 증강해서 틈만 나면 남쪽 유다를 침공했습니다. 32절입니다. “아사와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바아사는 한때 예루살렘 턱밑인 라마까지 치고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남왕국과 북이스라엘 사이에 전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남왕국 아사는 북이스라엘에게 위협을 느껴 아람왕 벤하닷을 끌어들여 북이스라엘을 라마에서 철수시키기도 합니다. 북이스라엘의 도발이 결국 외세까지 끌어들인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이 사건이 BC 900년대에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도 남북이 갈등하고 있습니다.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는 패턴은 남북 이스라엘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북 이스라엘의 역사는 외세나 왕들의 통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로 통제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운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끄셨습니다. 현재 한반도의 남북한이 외세나 지도자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습니다. 권력이나 국력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의해 우리나라의 미래와 운명이 좌우됩니다. 과거 남북 이스라엘처럼 말입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바로 그 점을 깨달읍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해야 하겠습니다. 과거 남북 이스라엘의 흥망성쇠가 우리 시대에도 깨달음과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