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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w 열왕기상 31

왕상 15:1-8


(왕상 15:1-8, 개정)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4장 마지막 절인 31절입니다.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남왕국 유다의 왕 르호보암이 마침내 죽었습니다. 그는 솔로몬의 아들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나라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처음부터 폭정을 공언했습니다. 그러다 나라가 남북으로 쪼개졌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삶을 가볍게 해달라는 요구를 무시했습니다. 그는 아버지보다 더 폭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아버지 솔로몬이 채찍으로 다스렸다면 자신은 전갈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북쪽 사람들이 여로보암을 왕으로 옹립하고 남북으로 나라가 분단되고 맙니다. 르호보암은 남쪽 유다를, 여로보암은 북쪽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르호보암이 여로보암보다 먼저 죽습니다. 여로보암은 22년간 재위했기에 르호보암보다 5년을 더 살며 통치했습니다.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이 등극합니다. 아비얌은 즉위한 지 3년 만에 요절합니다. 아비얌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합니다. 6절 이하입니다.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간에도 전쟁이 있었고,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도 북왕국 여로보암과 전쟁을 벌이다가 죽습니다. 아비얌이 죽고 그의 아들 아사가 남유다의 3대 왕으로 등극합니다.


본문 3절 이하입니다.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도 그의 아버지 못지않게 하나님 앞에서 악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죄를 그대로 승계한 겁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평가합니다.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3절). 그럼에도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4절) 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말씀을 여러 차례 말씀합니다. 열왕기상 11장에도 하나님이 범죄한 솔로몬의 죄 때문에 나라를 둘로 나누리라고 하실 때도 아비 다윗을 봐서 그의 당대에는 하지 않고 그의 아들 대에 가서 하겠다고 하십니다. 르호보암도, 아비얌도 다 악해서 당장이라도 예루살렘을 치는 것이 맞지만 하나님은 아비얌의 아들에게 등불을 주시겠다고 합니다. 등불을 가지고 등장한 아비얌의 아들이 아사입니다. 아사는 선한 왕으로 오랫동안 남왕국을 통치했습니다. 아사는 처음부터 능동적으로 종교개혁을 합니다. 아사는 그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등불을 높이 듭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다윗에 대해 평가하신 말씀을 봅시다. 하나님은 솔로몬도 르호보암도 아비얌도 악했지만 그러나 내 종 다윗은 그렇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다윗 평가 부분입니다. 5절입니다.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충직한 군인 우리아를 최전방으로 보내 전사하게 하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은 것 외에는 다윗이 정직하게 살았다고 하십니다. 시편을 보면 다윗은 평소에 회개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가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안질이 왔고, 침상 매트가 썩었다고 합니다. 그는 정직했기 때문입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진심어린 회개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변명하고 핑계대기 바쁩니다. 다윗은 시편 51편에서 자기 안에 정직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혼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사랑하시고, 그에게 은혜 베푸시고, 그의 후손들에게 복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했던 다윗을 생각해서 그의 후손에게 등불을 주어 다윗이 건설한 예루살렘 성을 지키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이 당신이 명하신 것을 모두 행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해서 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7일을 기다리라고 했음에도 그는 사무엘이 오기 전에 나서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 때 하나님은 짐승까지도 다 진멸하라고 했음에도 아간 왕도 포로로 잡아오고, 살진 짐승들도 전리품으로 끌고 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네가 나의 명령을 버렸으므로 나도 너를 버린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다윗은 전쟁 때도 올라가라고 하면 올라갔고, 우회하라고 하면 우회했습니다. 기다리다가 나무 위에서 소리가 들리면 진격하라고 할 때도 다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왜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베푸실까요? 순종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입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신명기 28장을 보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성읍에서도 들에서도 복을 받게 하시고,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시고, 심지어는 떡반죽 그릇까지 복을 받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했습니다. 비록 그가 우리아 사건 같은 죄도 범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순종을 보사 그의 당대뿐 아니라 후손에게도 복을 베푸셨습니다. 다시 한 번 다윗을 생각합시다. 다윗의 정직과 순종이 그의 허물을 상쇄하며 그의 후손이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했던 일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에게도 같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