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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w 열왕기상 21

왕상 10:1-10


(왕상 10:1-10, 개정)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솔로몬 체제 하에 이스라엘은 점점 안정되고 강성해갔습니다. 솔로몬의 명성도 시간이 갈수록 높아졌습니다. 당대 모든 나라와 지배자들이 솔로몬을 부러워하고 흠모했습니다. 본문은 그 한 예가 소개되고 있는데 스바 여왕의 이야기입니다. 


스바는 아라비아반도 남서쪽 지금의 예멘 땅입니다. 솔로몬 시대 스바는 외세로부터 비교적 안전했던 변방국가로 나름의 독자적 정치와 문화를 지켜갔던 나라였습니다. 이 나라는 무역이 활발해 경제적으로 윤택했습니다. 근동 나라, 아프리카, 인도, 지중해 국가들과 무역하며 금이나 향료 등을 거래했습니다. 


스바의 왕이 솔로몬 왕의 명성을 아마도 아라비아 대상들을 통해 들은 것 같습니다. 스바에서 예루살렘까지는 무려 2,400km입니다. 그럼에도 그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수행원들을 거느리고 직접 예루살렘까지 솔로몬을 찾아왔습니다. 본문 1절입니다.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은 이유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솔로몬의 명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명성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솔로몬이 여호와를 잘 섬겨서 여호와가 그에게 엄청난 명성을 얻게 해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바 여왕은 직접 솔로몬을 만나고 싶었던 것입니다. 둘째는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하려고 했습니다. 스바 여왕은 나라의 여러 문제로 고민하다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다고 알려진 솔로몬에게 해결책을 찾기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나 상인들마다 세상에서 솔로몬이 최고로 지혜롭다고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바 여왕은 솔로몬을 만나면 뭔가 해결책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지고 예루살렘을 향한 긴 여정에 오른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42절입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남방의 스바 여왕은 2000km가 넘는 길을 솔로몬의 지혜의 말을 듣기 위해 왔는데,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솔로몬보다 더한 이가 있음에도 진리에 대한 갈망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스바 여왕을 구도자의 모범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스바 여왕이 먼 여행 끝에 예루살렘에 와서 실제 솔로몬을 만났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 2절 하반절 이하입니다.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스바 여왕이 어렵게 여행해서 예루살렘까지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스바 여왕에게 속시원하게 답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 대한 소문이 다 맞다고 하며, 심지어 내가 들은 소문은 실제 당신의 지혜를 들어보니 절반도 안 된다고 합니다. 어려운 문제라는 말은 히브리말로 <히다>인데 이 말은 수수께끼라는 뜻입니다. 또한 여왕은 심지어 의전 등에서도 감동했고 놀랐습니다. 8절입니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스바 여왕은 여호와도 찬양합니다. 9절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이런 찬사도 없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많은 금은보석과 향품 등을 선물합니다(2, 10절). 금 120달란트면 지금으로는 4.5톤입니다. 10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솔로몬이 스바 여왕에게 받은 선물보다 더 많은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 이야기는 코란에도 나오고, 에티오피아의 고대 역사 기록에도 나옵니다. 지금도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자신들이 스바 여왕과 솔로몬 사이에서 태어난 메네릭 1세의 후손이라 믿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고대 역사문서에 따르면, 스바 여왕의 이름은 마케다인데, 마케다와 솔로몬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 메네릭 1세이고, 그가 에디오피아를 건국했다고 합니다. 


8절을 다시 보십시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주님은 이런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말씀을 듣고 신령한 지혜를 배웁니다. 우리가 그 옛날 솔로몬에게 지혜를 들은 사람보다 더 낫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실을 감사하지 못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