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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w 열왕기상 14

왕상 8:1-11


(왕상 8:1-11, 개정)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솔로몬이 두로의 장인 히람을 초빙해 성전 현관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를 놋으로 만들어 세우고, 성전 외부용 기물들(놋바다, 물두멍, 물두멍 받침대, 부삽 등)을 놋으로 제작하게 했습니다. 성전 내부용 기물도 히람이 만들었습니다(떡상, 분향단, 촛대, 대접, 주발, 숟가락 등). 심지어 성소와 지성소 문의 돌쩌귀까지 금으로 만들게 했습니다. 


7장 51절입니다.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솔로몬은 다윗이 준비한 모든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고 기물을 제작하고도 그 은금이 많이 남아 성전 곳간에 두었다는 말씀입니다. 역대상 29장 4절입니다.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성전 벽에 입히며” 이걸 요즘 단위로 환산하면 금은 102톤, 은은 238톤입니다. 역대상 29장 7절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 은 만 달란트와 놋 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금이 190톤, 은이 395톤입니다. 이렇듯 성전은 왕에서부터 백성에게 이르기까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물하여 짓습니다. 


성전 건축 및 기물까지 다 제작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해야 합니다. 솔로몬 성전 이전에는 언약궤가 다윗 성 안에 있기는 했지만 성막에 있었습니다. 이걸 다윗이 가슴 아파했습니다. 자신은 궁에 있는데, 하나님의 궤가 아직도 천막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마치자 모든 족장을 소집해 언약궤를 지성소로 모십니다. 그렇게 하고 즉시 그 일에 착수합니다. 성전은 여호와의 집인데 언약궤는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그러니 언약궤를 서둘러 지성소로 모시려는 것입니다. 


본문 3절 이하입니다.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모든 이가 감격하여 많은 감사제를 올렸습니다. 6절입니다.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언약궤에는 이것이 들어 있습니다. 본문 7절 이하입니다.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언약궤를 확인해 보니 두 돌판만 있었습니다. 원래는 만나를 담았던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도 있어야 합니다. 왜 돌판만 있었을까요? 모세 시대 이후 여호수아, 사사시대, 왕정 시대로 들어와 사울과 다윗 시대를 지나는 동안 그러니까 약 500년 사이에 유실된 겁니다. 학자들은 엘리 제사장 시절에 법궤를 블레셋 군대에게 빼앗겼을 때 유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십계명 두 돌판만 있으면 된다는 견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느 시점에 항아리와 지팡이는 폐기 처분했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의 말씀, 계명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법궤를 지성소에 안치하고 나올 때 구름이 성전에 가득했다고 합니다. 11절입니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성경에서 구름은 언제나 여호와의 영광과 임재를 가리킵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호렙산에 올랐을 때도 그 산 정상에 구름이 빽빽했습니다. 출애굽기 24장 15절 이하입니다. “[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또한 주님도 재림하실 때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구름만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킵니다. 성전에 구름이 가득했다는 것은 여호와의 강림과 함께 영광이 성전 안에 가득한 겁니다. 제사장이 제사를 집행할 수 없을 정도로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성전은 여호와의 영광이 서린 곳입니다. 구약시대나 요즘이나 교회에는 두 가지가 필수입니다. 하나님의 강림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 개의 돌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복음입니다. 구름과 두 개의 돌판이 교회에 필수 요소입니다. 여호와의 영광과 주님의 복음이 교회에 있을 때 교회가 교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