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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w 열왕기상 10

왕상 5:1-18


[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6]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 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 [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14]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15]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16]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17]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지난주에 상고한 4장은 솔로몬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재판을 잘 하고, 내각도 잘 구성하여 치리를 잘했고, 밖으로도 외교도 성공적으로 해서 그야말로 태평성대를 누리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솔로몬 때만큼 나라가 태평성대였던 적은 없습니다. 다윗 때도 태평성대였지만, 그때는 늘 전쟁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때는 전쟁이 없었습니다. 주변 나라 왕들도 직접 오거나 사신을 보내 솔로몬의 금언을 듣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궁궐은 언제나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오늘은 5장입니다. 드디어 솔로몬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성전 건축 준비는 원래 다윗이 이미 다 해놓았습니다. 역대상 22장 2절 이하입니다. “[2] 다윗이 명령하여 이스라엘 땅에 거류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3] 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 못에 쓸 철을 많이 준비하고 또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은 놋을 준비하고 [4] 또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 [5]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6]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부탁하여 [7]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9] 보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그는 온순한 사람이라 내가 그로 주변 모든 대적에게서 평온을 얻게 하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그의 생전에 평안과 안일함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10]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지라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 나라 왕위를 이스라엘 위에 굳게 세워 영원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니 [11] 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 [12]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13] 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14]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15] 또 장인이 네게 많이 있나니 곧 석수와 목수와 온갖 일에 익숙한 모든 사람이니라 [16]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17] 다윗이 또 이스라엘 모든 방백에게 명령하여 그의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 하여 이르되 [18]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시느냐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온함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 땅 주민을 내 손에 넘기사 이 땅으로 여호와와 그의 백성 앞에 복종하게 하셨나니 [19]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 이게 다 성전 건축을 위해 다윗이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이미 돌과 철과 놋과 금과 은을 무수히 준비하고, 백향목도 이미 다 준비했습니다. 다윗이 그토록 성전을 짓고 싶었지만 왜 못 지었는지도 밝혔습니다.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와 함께 성전 건축의 과제도 물려줄 것을 밝혔습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유지를 당부를 수행하기 위해 마지막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본문 1절을 보면, 두로 왕 히람이 사신을 보냈습니다. 두로는 지중해변에 위치한 고대 도시국가입니다. 두로의 왕은 다윗이 살아있을 때 조공관계를 맺었습니다. 이제 솔로몬이 즉위하자 축하 사절단을 보낸 겁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레바논의 백향목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합니다. 백향목과 벌목공을 지원해 달라고 합니다. 히람이 크게 기뻐했다고 합니다. 8절 이하입니다. “[8] 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 [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솔로몬은 히람에게 음식물을 보냅니다. 11절입니다.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그렇게 부족하게 보였던 목재까지 완벽하게 확보했습니다.


이제 솔로몬은 일꾼들과 장인들을 모읍니다. 13절 이하입니다. “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14]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15]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16]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17]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이렇게 18만 명 이상이 성전 건축에 동원되었습니다. 그 기간은 7년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어디에 세웠습니까? 역대하 3장 1절입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모리아산입니다. 시온산입니다. 역사적으로 모리아산은 당시보다 천 년 전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친 산입니다. 거기서 여호와 이레를 체험한 유수한 산이 모리아산입니다. 솔로몬이 거기에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그러면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이것은 무슨 말씀일까요? 이것은 더 구체적인 성전 건축 지점입니다. 이것은 모리아산에 있는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성전을 세웠음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구절입니다. 오르난의 타작 마당은 다윗이 인구조사를 했을 때 하나님이 벌하셔서 백성들 7만 명을 전염병으로 죽자,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군대를 조직해 의지하려고 했음을 회개하자,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번제단을 만들고 드리라고 합니다. 오르난은 그냥 드리려고 하는데 다윗은 600세겔에 그 타작 마당을 삽니다. 거기에 다윗은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그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 제단을 다 사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고, 다윗이 번제단을 쌓았던 바로 거기에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운 겁니다. 하나님은 이미 천 년 전에 그 성전 터를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하나님의 섭리가 오묘하고 놀랍습니까! 그 모리아산 예루살렘에서 천 년 뒤에 주님도 대속의 희생제물이 되십니다. 


지금 예루살렘은 국제법상으로 이스라엘의 지경이 아닙니다. 그곳은 누구에게도 귀속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터에는 모스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초에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고유한 수도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 텔아비브에 있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깁니다. 그래서 21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지금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슬람도 예루살렘을 포기할 수 없지만 이스라엘도 마찬가집니다. 그곳은 이미 아브라함 시대 때부터 성지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