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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w 열왕기상 4

왕상 2:1-4


(왕상 2:1-4, 개정)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아도니야의 음모가 있었지만 결국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제3대 왕으로 등극합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뜻을 잘 알던 나단 선지자가 나서고, 솔로몬의 어미 밧세바가 기질을 발휘해 다윗으로 하여금 당장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온 세상에 그 사실을 공포하게 했습니다. 자기가 왕이 되겠다며 계략을 꾸미던 아도니야는 그 소식을 듣고 성막 안으로 피신까지 합니다. 솔로몬이 그를 끌어내어 다짐을 받습니다. 앞으로 악하게 굴지 않으면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하겠다. 그러나 다시 모의를 꾀하면 그 때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제 다윗이 죽음에 임박합니다. 열왕기상 2장은 다윗이 자신의 대를 이어 왕권을 계승한 솔로몬에게 남긴 유훈입니다. 다윗이 후계인 솔로몬에게 명령으로 남긴 유언입니다. 다윗이 유훈을 살펴보겠습니다.


2절입니다.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히브리어 원어는 <외하자크타 외하이타 레이시>입니다. 직역하면 너는 강한 남자(strong man)가 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의 후계를 이른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솔로몬은 그때 아직 10대였습니다. 그래서 역대상 29장 1절을 보면, 당시 왕위에 막 오른 솔로몬에게 다윗이 아직 어리고 미숙하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눈으로 솔로몬을 봤으니 당연한 것입니다. 다윗은 정말 강한 대장부였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박해를 많이 받았습니까? 그럼에도 그가 모진 시련을 이긴 것은 누구보다 그가 담대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섬세하고 대단히 감정적인 사람이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담대했던 장군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윗이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막 왕으로 등극한 솔로몬에게 자기처럼 담대하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장부가 되십시오.


3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이것이 다윗이 솔로몬에게 알려준 만사형통의 원리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말씀대로 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시편 1편의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자양분이자 원동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대로 살면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이 형통하기를 바란다면,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형통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이것은 진실하게 치리하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도자들의 인품이나 말, 공약을 잘 믿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직전 대통령 둘이나 다 구속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이 정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에는 영혼이 없습니다. 진심은 없고 사심뿐입니다. 그래서 오래가지 못합니다.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합니다. 그런 나라 그런 사회는 정말 불행합니다. 다윗은 마음과 성품을 다해 진실하게 치리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래야 왕위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부디 무엇을 하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합시다. 그래야 하나님이 베푸신 지위, 권세, 영광을 오래도록 누릴 수 있습니다. 


다윗의 유훈이 우리에게도 깨달음과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