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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w 사무엘하 36

삼하 23:8-39


(삼하 23:8-39, 개정) [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18] 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19] 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0] 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죽였으며 [21]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3] 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 [24] 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 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 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 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벳과 [32]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 [33] 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 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 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37]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 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이제 다윗의 마지막 말이 끝나고 다음은 다윗의 용사들의 명단입니다. 그들은 다윗이 왕이 되는 데 공헌한 공신들의 명단입니다. 다윗은 이 명단의 사람들을 마지막 순간까지 기억하며 고마워합니다. 우리는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4절 이하입니다.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한번은 이스라엘을 침략한 블레셋 군대와 대치했는데, 다윗의 군대는 아둘람 근처 산성에 진 치고, 블레셋은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 진 치고 대치했습니다. 그 대치 기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아둘람 근처는 물이 귀한데다 물이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윗의 고향에는 우물이 있는데 거기 성문 곁 우물물이 좋았다고 합니다. 다윗은 그 물을 마시며 자랐습니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마셨던 그 샘물을 마시고 싶었고, 그걸 부하들이 알았던 것 같습니다. 


다윗의 부하 중 세 명이 모험을 시도합니다. 그들은 그 샘물을 길어오기 위해 블레셋 진영을 통과해 기어이 그 샘물을 떠옵니다. 다윗이 고맙다며 벌컥벌컥 마셨습니까? 오히려 죽도록 후회하고 반성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다시는 나를 위해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그 물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고 다 여호와께 바쳤다고 합니다. 왜 그랬습니까? 17절 하반절을 보면 다윗이 보기에 그것은 물이 아니라 피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얼마나 그 인격이 반듯하고 믿음이 대단합니까! 사람은 누구나 한순간 실수할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누구든 욕심을 부릴 수 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집니다. 여러 날 물이 고약하고 귀한 아둘람에서 지내며 애로를 겪다보니 어릴 때부터 마셨던 베들레헴의 샘물이 그리워 그렇게 발설했는데, 막상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적진을 통과해 그 샘물을 떠오자 그제야 자기가 얼마나 무모한 요구를 했는지를 깨닫습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용사들이 목숨을 걸고 떠온 물, 아니 피를 다 여호와께 바칩니다. 레위기 17장 10절을 보면 사람은 피를 마시지 못하고, 오직 여호와께만 바치게 되어 있습니다. 피, 곧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용사들이 퍼 온 샘물을 피라고 했기에 자신이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바친 것입니다. 여러분의 헌금은 돈이 아니라 피입니다. 그래서 헌금은 온전히 하나님께 헌상되어야 옳습니다. 어쨌든 다윗은 이들 용사의 이름을 잊지 못했습니다.


다윗의 공신들에게는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그들은 담대하고 용감했습니다. 8절입니다.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18절입니다. “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이 명단에 등장하는 용사들은 다 용감했습니다. 그들은 베들레헴까지 가서 샘물을 길어왔던 세 용사들처럼 담대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담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십자가의 용사들입니다. 사탄의 악한 세력과 늘 싸우는 주님의 용사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옛날 다윗의 용사들처럼 담대하고 용감해야 합니다. 주님도 다윗처럼 주님의 용사들인 우리의 이름을 오래도록 기억하실 것입니다. 


다음은 다윗의 용사들은 죽기까지 다윗과 그의 왕국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랬기에 다윗은 그들의 명단을 남기며 그들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충성하고 헌신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수많은 용사 가운데 이 명단에 오른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용사들로서 주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악한 세력과 싸우되 목숨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이 서머나교회 성도들에게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본문에 나오는 다윗의 용사들처럼 주님을 위해 온전히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 우리 모든 것을 바치며 충성할 태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의 이름을 반드시 기억하십니다. 


다윗이 죽음을 앞두고 인생을 회고하며 자신과 자신의 왕국을 위해 충성 헌신한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으로 남기며 기억하듯이 주님이 우리의 이름을 기억한다면 얼마나 영예롭고 복 있는 일이겠습니까! 주님이 영원토록 우리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사실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광입니다. 다윗의 용사들의 명부를 보며 우리도 주님이 기억하시는 복 있는 주님의 용사들이 되는 일에 무엇보다 과감히 결단합시다.